욕실 유가가 푹 꺼져 있는데 백시멘트로 덮어놓은 걸 발견했어요
8년 차 준신축이라 부분 리모델링 중인데 도기 설치하시던 분이 바닥 배수구 쪽에 무거운 걸 떨어뜨렸나 봐요. 유가가 타일보다 밑으로 푹 내려앉아 있고 그 사이에 구멍까지 생겼더라고요. 타일 일부도 깨진 상태였어요.
더 황당한 건 이걸 말도 없이 백시멘트로 대충 덮어서 가려놓고 공사대금까지 다 받아 가셨더라고요. 예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작업 중에 생긴 사고라는 걸 알게 됐는데, 정작 기사님은 본인들이 한 게 아니라고 잡아떼는 상황이에요.
지금 유가 주변 타일만 갈면 될지, 아니면 바닥 타일을 다 걷어내고 다시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요. 같은 색 타일은 구할 수 없다고 하니 더 막막하네요. 보상금으로 30만 원 정도 얘기하시는데 이 정도로 해결될 문제인지, 아니면 누수 위험 때문에 더 큰 공사를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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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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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유가 주변이 벌어진 상태에서 줄눈만 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틈새로 물 들어가면 나중에 아랫집 누수로 이어질 수 있어서 걱정돼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냥 덮어두면 나중에 큰일 날 것 같아서 잠이 안 오네요.
몰래 덮어놓고 대금까지 다 받아갔다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결국 업체랑 계속 실랑이하다가 지쳐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요.
같은 타일이 없으면 부분 교체했을 때 티가 많이 날 거예요. 차라리 바닥 전체를 다시 잡는 게 마음 편하실 수도 있는데, 방수 층 손상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방수 작업 없이 타일만 다시 붙여도 괜찮을지 그 부분이 제일 헷갈리더라고요.
30만 원 보상으로는 부족해 보여요. 유가 교체하고 타일 마감 다시 잡는 비용이랑 인건비 따져보면 범위가 훨씬 클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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