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덧방 가능 여부 확인 안 하고 진행했다가 추가금 발생한 사례입니다
반셀프로 신혼집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사 중간 단계인데, 욕실 공사 때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본 일이 있어 공유하며 질문드립니다.
처음에는 기존 타일 위에 그대로 붙이는 덧방 시공을 계획했습니다. 한 번도 시공한 적 없는 집이라 당연히 가능할 줄 알았는데, 정작 시공 당일에 타일러님이 타일을 하나씩 두드려 보시더니 일부가 떠 있어서 부분 철거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추가금이 발생했습니다.
사실 전 집주인분이 잔금 전까지 집을 잘 안 보여주셔서 내부 상태를 사진 몇 장으로만 파악했었습니다. 다행히 같은 타입의 지인 집이 있어 욕조 사이즈 등을 물어보고 자재 구매까지는 마쳤지만, 타일의 부착 상태 같은 건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더라고요.
결과적으로 거실과 안방 욕실 모두 리모델링을 마쳤고, 안방에는 휴젠트와 파티션을 넣었는데 만족도는 높습니다. 주방 타일은 다행히 덧방이 가능한 구조라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덧방 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 단순히 육안으로 보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나중에 이런 추가금 변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저처럼 사진만 믿고 진행하시려는 분들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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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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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와, 저도 덧방 당연히 될 줄 알고 예산 잡았다가 현장에서 철거비 추가돼서 멘붕 왔던 기억나네요. 진짜 두드려보는 게 답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냥 붙이면 되는 줄 알았는데 당일에 확인하고 정말 당황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시공 전 타일의 부착 상태를 확인하는 '타진 테스트'가 누락된 것이 원인입니다. 먼저 기존 타일을 두드려 내부가 비어있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고, 들뜬 면적이 넓다면 부분 혹은 전체 철거 후 시공하는 순서로 판단해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집주인이 집을 안 보여주면 진짜 막막하죠. 지인분께 사이즈 물어보신 건 신의 한 수였네요.
혹시 타일러님이 리스트 짜주신 대로 자재 구매하셨나요? 부자재 종류가 너무 많아서 직접 고르려면 머리 아픈데 다행이시네요.
네, 타일러님이 필요한 재료 리스트를 다 알려주셔서 그대로 구매했어요. 안 그랬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안방에 휴젠트 넣으신 건 정말 잘하셨어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부분 철거 비용이 생각보다 세게 나왔나요? 어느 정도 추가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금액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예상치 못한 지출이라 심리적 타격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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