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벽면과 갈색 패널의 색 대비를 정돈한 음식점 필름 시공 | 영등포구 당산역

반*끝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의 음식점, 기존의 강렬한 색감들을 필름 시공으로 정돈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적으로 색채 대비가 뚜렷했던 상업 공간을 대상으로 필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인테리어의 틀은 유지하면서 표면의 색상을 바꾸어 분위기를 전환하는 공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상업 공간의 경우 기존 자재의 오염이나 색 바램이 눈에 띄기 시작할 때 고민이 깊어지곤 하죠. 전체 철거 없이 표면만 바꾸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필름 시공의 과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작업 도구와 의자가 배치된 시공 전 실내 모습
작업 도구와 의자가 배치된 시공 전 실내 모습사진 출처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벽면의 기초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선행됩니다. 천장 일부가 파손되어 있고 벽지가 덜 마감된 상태에서 작업용 의자와 도구들이 배치되어 시공 준비를 마친 모습입니다.

정밀한 마감을 위해 사용되는 소형 시공 도구
정밀한 마감을 위해 사용되는 소형 시공 도구사진 출처

필름 시공은 정교한 도구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표면의 기포를 제거하고 끝단을 정밀하게 마감하기 위해 전용 소형 도구들을 활용해 세밀하게 밀착시키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복도처럼 면적이 넓고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은 특히 기초 작업이 중요합니다.

목재 수납장이 배치된 복도 시공 준비 상태
목재 수납장이 배치된 복도 시공 준비 상태사진 출처

복도에 배치된 목재 수납장과 주변 집기들을 정리하며 시공 범위를 확보했습니다. 흰색 화분과 소화기 등이 놓인 공간의 동선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녹색 벽면과 갈색 패널이 대비되는 복도 전경
녹색 벽면과 갈색 패널이 대비되는 복도 전경사진 출처

가장 눈에 띄던 지점은 녹색 벽면과 어두운 갈색 하단 패널이 대비를 이루던 복도였습니다. 'TOILET' 표시판이 부착된 벽면과 회색 타일 바닥이 만나는 지점까지 필름의 경계선을 정확히 잡아 마감합니다.

시선이 머무는 아치형 구조물 역시 필름 작업의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벽면 밀착 작업을 위한 수공구의 모습
벽면 밀착 작업을 위한 수공구의 모습사진 출처

필름지를 부착하기 전,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접착력을 높이는 전처리 과정이 진행됩니다. 손잡이가 달린 수공구를 이용해 굴곡진 면까지 꼼꼼하게 밀착시키는 단계입니다.

갈색 패널이 적용된 아치형 문틀과 붉은 타일 바닥
갈색 패널이 적용된 아치형 문틀과 붉은 타일 바닥사진 출처

아치형 문틀 상단의 갈색 목재 패널과 내부의 붉은색 타일 바닥이 만나는 지점을 정리했습니다. 곡선 구간은 필름이 들뜨기 쉬우므로 열처리와 압착 과정을 반복해 밀착도를 높였습니다.

공간 내부로 들어가면 가구와 벽면의 조화를 고려한 작업이 이어집니다.

분홍색 벽면과 노란색 상판 테이블이 있는 내부
분홍색 벽면과 노란색 상판 테이블이 있는 내부사진 출처

분홍색 벽면과 아치형 문이 있던 내부 공간입니다. 노란색 상판의 테이블과 냉장고가 배치된 환경에서 기존의 강한 색감을 덜어내고 정돈된 톤으로 면을 채워나갑니다.

패턴 벽지와 조명이 설치된 내부 방 모습
패턴 벽지와 조명이 설치된 내부 방 모습사진 출처

패턴 벽지가 부착되어 있던 방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천장 조명 아래에서 필름의 색상이 어떻게 발색되는지 확인하며 균일하게 부착합니다.

식당의 특성상 주방과 연결된 테이블 구역의 마감이 중요합니다.

금속 싱크볼과 가죽 벤치가 놓인 테이블 구역
금속 싱크볼과 가죽 벤치가 놓인 테이블 구역사진 출처

금속 싱크볼이 놓인 목재 테이블과 검은색 가죽 벤치가 있는 구역입니다. 포스터가 붙은 벽면과 가구의 접합부를 정밀하게 처리해 이질감이 없도록 마감했습니다.

자재와 도구가 놓인 공사 중인 실내 전경
자재와 도구가 놓인 공사 중인 실내 전경사진 출처

마지막으로 롤러형 자재와 빈 상자들이 놓인 작업 현장을 정리하며 전체적인 마감을 점검합니다. 천장 조명과 벽면 패턴 장식이 필름의 새로운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상업 공간의 필름 시공을 계획하신다면 기존 벽면의 색상과 가구의 재질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녹색, 분홍색 등 원색이 강한 벽면은 표면 정리 상태에 따라 필름의 밀착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초 작업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렬했던 녹색과 분홍색의 벽면들이 필름 시공을 통해 차분하게 정돈되었습니다. 복도의 아치형 문틀부터 내부 테이블 구역까지 전체적인 톤이 일관되게 맞춰진 모습입니다.

영등포구 당산역 음식점처럼 기존의 강한 색감을 정돈하고 싶다면 필름 시공의 범위를 먼저 설정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정우인테리어필름

필름 · 서울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5

당***민12일 전

녹색 벽면이랑 갈색 패널 대비가 진짜 강했는데 필름으로 톤 맞춘 거 보고 놀랐어요. 혹시 아치형 문틀 곡선 부분은 나중에 들뜨거나 하진 않을까요?

반*끝12일 전

곡선 구간은 특히 들뜨기 쉬운 곳이라 열처리와 압착 과정을 반복해서 밀착도를 높였다고 해요!

인***무12일 전

금속 싱크볼이랑 검은색 가죽 벤치 쪽 마감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가구 접합부 처리를 어떻게 하셨길래 이렇게 이질감이 없는 건지 궁금해요.

반*끝12일 전

가구와 벽면의 조화를 고려해서 접합부를 정밀하게 처리해 마감한 현장이라고 합니다.

카***비11일 전

분홍색 벽면이랑 노란색 테이블 조합이 꽤 튀었는데 차분하게 정돈된 톤으로 바뀐 거 보니까 저희 매장도 필름 시공으로 분위기 전환해보고 싶어지네요.

필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필름 글 모두 보기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