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대만 남긴 과감한 철거 후 LG SM006과 현대 PNC 44로 입힌 색채 | 명지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38평
명지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38평형,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욕실 타일까지 전부 뜯어내고 뼈대만 남긴 상태에서 시작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턴키 공정으로 기본 구조를 모두 정리한 뒤, 목공 알판 작업과 문 교체, 그리고 전체 필름 시공을 통해 집의 인상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새 아파트의 기본 마감을 지우고 완전히 새로운 자재를 입히는 과정은 선택지가 많아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입니다. 어떤 톤의 필름을 조합해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질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이번 사례에서는 LG SM 시리즈와 현대 PNC 시리즈를 어떻게 매치했는지 그 구체적인 자재 리스트를 따라가 볼게요.

작업 당시 수납장의 면을 정리하며 필름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기초 목공 작업이 정밀하게 이루어진 상태라 필름의 끝단이 들뜨지 않고 매끄럽게 밀착됩니다. 면의 평탄도가 확보되어야 최종 마감에서 울렁임 없는 결과가 나옵니다.

창문 프레임에 필름을 입히는 단계입니다. 이곳에는 현대 PNC 44 자재를 사용했는데, 이 제품은 자체 텍스처가 강한 편입니다. 일반적인 자재를 썼을 때보다 결이 살아있어 창호 특유의 묵직한 느낌을 유지하며 마감되었습니다.

바닥면의 타일과 우드톤 자재가 만나는 지점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바닥재와 벽면 필름의 색상 대비를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기초 바닥 공사가 끝난 뒤 그 위에 올라가는 마감재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배치하는 과정입니다.

수납장 내부 선반의 면을 잡고 있는 시공 과정입니다. 겉면뿐만 아니라 내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마감해야 시간이 지나도 필름이 일어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선반의 각 모서리를 정교하게 꺾어 마감하는 단계입니다.

도어 패널에 주변 모습이 반사될 정도로 매끄럽게 필름이 입혀진 상태입니다. 입구 현관문부터 모든 문과 벽체에는 LG SM006을 적용해 전체적인 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차분한 색감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콘센트 주변과 불투명 도어 패널이 설치된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이 구역의 안쪽 우드 부분은 영림 174번을 사용해 내부의 따뜻한 질감을 살렸습니다. 겉면의 LG SM006과 내부의 영림 174번이 만나 은은한 대비를 이룹니다.

수납장의 외형을 잡아가며 필름을 부착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LG SM 시리즈는 고가의 자재인 만큼 표면의 밀도와 색감이 균일하여 시공 후의 완성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기포 없이 밀착시키는 정밀한 압착 과정이 핵심입니다.

수납장의 면 분할과 마감선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목공 알판 작업으로 만들어진 평평한 면 위에 필름을 입혀 군더더기 없는 선을 만들었습니다. 자재의 결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해 시각적인 흐름을 맞췄습니다.

마지막으로 창문 프레임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현대 PNC 44의 강한 텍스처가 창호의 입체감을 살려주며, 주변의 LG SM006 벽체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자재 간의 톤 차이를 이용해 공간의 깊이감을 더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신축 아파트의 기본 마감을 모두 제거하고 재시공할 때는 자재 간의 궁합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LG SM013(입구 붙박이장)과 현대 SPW64(침대 헤드)처럼 서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섞어 쓸 때는 샘플을 통해 실제 색감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한솔 콘크리트 화이트 같은 PP 재질의 제품은 열 가공 시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공 순서를 잡아야 합니다.
뼈대만 남았던 공간이 LG SM006과 현대 PNC 44, 그리고 영림 174번의 조합으로 채워지며 정돈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고가의 자재들이 사용된 만큼 각 면의 마감 퀄리티가 돋보이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 PNC 44의 텍스처나 LG SM006의 차분한 톤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자재의 특성을 먼저 살펴보고 결정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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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현대 PNC 44 텍스처가 창호에 입혀진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자재 조합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됩니다.
PNC 44는 결이 살아있는 자재라 창호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특징이 있어요.
침대 헤드에 쓰인 현대 SPW64 색상이 어느 정도 톤인지 궁금해요. 너무 어둡거나 밝지 않은 적당한 톤인가요?
네,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편안한 색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수납장 안쪽에 쓰인 영림 174번 우드톤이랑 겉면 SM006의 대비가 은은해서 좋네요. 내부까지 신경 쓰신 게 보여요.
LG SM006 색감이 정말 차분하네요. 문이랑 벽체를 하나로 묶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훨씬 정돈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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