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6천 넘어가면서 반셀프로 돌리려는데 막막해요
32평 투베이 구축인데 23년이나 된 집이라 그냥 다 뜯어내고 새로 해야 하더라고요. 턴키로 알아보니 예산보다 높게 잡혀서 반셀프로 방향을 틀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방 가구 같은 건 제가 원하는 사이즈를 종이에 그려서 드리면 되는 건지, 아니면 전문 어플 같은 걸로 도면을 짜야 하는 건지 헷갈려요. 턴키처럼 오차 없이 딱 맞게 나오려면 제가 어느 정도까지 준비해야 할까요.
자재 발주도 직접 해야 하는지, 아니면 공정 업체에서 주문하고 받아주시는 건지도 궁금해요. 특히 전기는 지식이 너무 없어서 사장님이랑 상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제가 미리 공부를 엄청 해야 하는 건지 걱정되더라고요.
지금 세입자분이 살고 계셔서 집이 비워진 다음에 실측을 잡고 싶은데, 예약부터 미리 해두고 나중에 실측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철거랑 설비, 미장까지 한 번에 묶어서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던데 그런 분들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에요.
댓글 7
주방 도면은 간단하게 그려드려도 되는데, 결국 실측 후에 사장님이 다시 잡으시더라고요. 너무 정밀하게 그리려고 애쓰지 마세요.
아, 실측 후에 다시 잡으시는군요! 그럼 그냥 대략적인 위치랑 원하는 구성만 적어서 드려도 될까요
자재는 업체마다 달라요. 어떤 분들은 직접 사오라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대행해주시거든요. 계약 전에 이 부분을 명확히 정하시는 게 좋아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헷갈렸어요. 업체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겠네요.
철거 설비 미장 묶어서 하시는 분들 많아요. 그렇게 해야 공정 간의 간섭이 적고 일정이 꼬이지 않더라고요.
실측 없이 예약부터 잡으면 나중에 현장 상황 보고 견적이 확 올라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웬만하면 실측 후에 확정하시는 걸 권해요.
저도 처음 반셀프 할 때 똑같이 고민했었는데, 하나씩 풀리더라고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천천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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