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어두운 유리문이랑 타일 필름지로 덮을지 말지 고민이에요
6년 된 집으로 들어가는데 주방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요. 상부장이랑 타일,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어두운 유리문 같은 것들이 전체적으로 톤이 낮아서 필름지를 입힐까 생각 중이거든요. 근데 이걸 부분적으로만 할지, 아니면 아예 집 전체 필름을 다 밀어버릴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예산이 한정적이라 여기서 돈을 쓰면 다른 데서 빼야 하는 상황이라 더 망설여져요. 주방 타일 위에 그대로 필름을 붙이는 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복도 쪽 원목 부분이나 안방 붙박이장까지 다 포함해야 할지 헷갈리더라고요. 특히 한샘 옷장이 있는데 이사 갈 집에 붙박이가 이미 있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머리 아프네요.
거실은 천장 그대로 두고 실링팬이랑 조명만 바꿀까 하는데 이렇게 하면 이상할까요. 욕실도 6년이나 된 집이라 변기랑 세면대만 바꿀지, 아니면 아예 공용 화장실을 올수리할지 계속 저울질 중이에요. 디아망 벽지로 전체 도배는 마음먹었는데, 바닥을 장판으로 갈 때 기존 위에 덧방이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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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름
후기 19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주방 타일 위에 필름 붙이는 건 나중에 들뜰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차라리 타일 덧방을 하시거나 아예 싹 걷어내고 새로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아, 덧방이 나을까요. 예산 때문에 필름으로 최대한 가려보려 했는데 들뜰 수 있겠네요.
저도 6년 차 집 들어갈 때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필름 범위를 너무 좁게 잡으면 나중에 톤이 안 맞아서 튀어 보이더라고요. 웬만하면 전체적으로 맞추는 게 깔끔해요.
맞아요, 저도 그 톤 맞추는 게 제일 걱정이에요. 부분적으로 했다가 붕 뜰까 봐 무섭더라고요.
실링팬 다실 거면 천장 보강 작업 확인하셔야 해요. 그냥 조명만 바꾸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공정이라 목공 쪽이랑 잘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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