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x1200 포세린 타일과 조적 욕조로 구현한 호텔식 욕실 | 동탄 예당마을 신일유토빌

반*끝

동탄 예당마을 신일유토빌 아파트, 600x1200 사이즈의 대형 포세린 타일로 욕실의 면을 채운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전형적인 욕실 구조에서 벗어나 조적 욕조와 타일 세면대를 도입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정을 진행했습니다.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할 때 타일의 크기와 줄눈 마감재 선택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곤 하죠. 이번 사례에서 사용된 자재와 무매지 케라폭시 시공 순서를 통해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안해 볼게요.

1222 MATT 타일로 마감된 욕실의 전경
1222 MATT 타일로 마감된 욕실의 전경사진 출처

완성된 욕실의 한 면입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공간에 1222 MATT 포세린 타일을 적용해 톤을 맞췄습니다. 대형 타일을 사용해 줄눈의 개수를 줄임으로써 시각적인 연속성을 확보했습니다.

조적 욕조와 샤워 설비가 설치된 모습
조적 욕조와 샤워 설비가 설치된 모습사진 출처

조적 욕조와 샤워 설비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욕조의 형태를 타일로 직접 쌓아 올리는 조적 방식으로 구현했으며, 벽면의 600x1200 타일이 바닥까지 이어지며 일체감을 줍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 내부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 내부사진 출처

세면대와 양변기가 놓인 또 다른 각도입니다. 1222 MATT 타일의 반무광 재질이 조명과 만나 은은한 분위기를 내며, 정교하게 맞물린 줄눈 라인이 돋보입니다.

정교하게 마감된 타일 접합부의 클로즈업
정교하게 마감된 타일 접합부의 클로즈업사진 출처

타일과 타일이 만나는 접합부의 디테일입니다. 공장 제품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깎아 맞춘 칼졸리 시공을 통해 모서리 부분을 날카롭고 정교하게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교한 마감을 위해서는 기초 단계부터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실제 시공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볼게요.

방수 완료 후 타일 시공 전의 욕실 모습
방수 완료 후 타일 시공 전의 욕실 모습사진 출처

본격적인 타일 부착 전의 모습입니다. 액체 방수와 2차 도막 방수가 완료된 상태에서 타일 마감 치수를 고려해 파티션의 정확한 사이즈를 협의하는 단계입니다.

평탄 클립을 사용하여 타일을 부착 중인 상태
평탄 클립을 사용하여 타일을 부착 중인 상태사진 출처

벽면과 바닥에 타일을 부착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파란색 고정 장치인 평탄 클립을 사용해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수축 팽창으로 인한 단차를 최소화했습니다.

벽면에 가이드 테이프와 클립을 부착한 모습
벽면에 가이드 테이프와 클립을 부착한 모습사진 출처

콘크리트 벽면에 가이드 라인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욕실의 정확한 사각을 맞춘 뒤, 타일이 비뚤어지지 않도록 오렌지색 테이프로 기준점을 표시했습니다.

타일 고정을 위한 수동 접합 클램프와 도구
타일 고정을 위한 수동 접합 클램프와 도구사진 출처

타일을 정밀하게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동 접합 클램프와 도구들입니다. 1200각의 대형 타일은 무게가 상당하므로 전용 장비를 사용해 안전하게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 재단을 위해 사용되는 수공구의 모습
현장 재단을 위해 사용되는 수공구의 모습사진 출처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재단하는 수공구의 모습입니다. 젠다이나 조적 파티션처럼 변수가 많은 구간은 현장에서 직접 졸리컷 작업을 진행해야 오차 없는 마감이 가능합니다.

파란색 보호 시트 위로 장비들이 놓인 공사 현장
파란색 보호 시트 위로 장비들이 놓인 공사 현장사진 출처

바닥에 파란색 보호 시트를 깔고 작업 중인 현장 전경입니다. 드릴과 라인러 등 전문 장비를 배치해 벽면의 구멍 위치와 타일의 수평을 반복해서 확인하며 진행했습니다.

파란색 마감재가 처리된 벽면과 바닥 공간
파란색 마감재가 처리된 벽면과 바닥 공간사진 출처

파란색 마감재가 처리된 벽면과 바닥의 모습입니다. 타일링 전 단계에서 기초 면을 정리하고, 물건들이 놓인 위치를 확인하며 배수구와 설비 라인을 점검했습니다.

수평 보드와 측정 규칙으로 기준선을 잡는 모습
수평 보드와 측정 규칙으로 기준선을 잡는 모습사진 출처

벽면 상단이 정리된 상태에서 수평 보드를 부착해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붉은색 텍스트로 표기된 지점과 파란색 측정 규칙을 통해 타일이 붙을 정확한 높이를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대형 타일 시공 시에는 자재의 무게와 정밀한 재단이 핵심입니다. 특히 조적 욕조와 타일 세면대처럼 물을 담는 공간에는 일반 시멘트 줄눈이 아닌 아덱스 EG15나 케라폭시 같은 에폭시 계열 매지를 사용해야 변색과 들뜸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1222 MATT 포세린 타일과 칼졸리 마감, 그리고 무매지 케라폭시 공법을 통해 호텔 같은 욕실의 외형을 갖췄습니다. 기초 방수부터 정교한 타일링, 에폭시 줄눈 마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공정이 적용되었습니다.

600x1200 사이즈의 대형 타일과 케라폭시 시공을 고려하고 있다면, 도기 설치 전 줄눈 작업을 먼저 진행하는 순서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에스엠타일앤스톤

이 집을 완성한 곳

에스엠타일앤스톤

타일/욕실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8

욕**망5일 전

조적 욕조에 600x1200 대형 타일이 이어지는 라인이 정말 깔끔하네요. 호텔 분위기 제대로예요.

미***트5일 전

1222 MATT 타일의 반무광 톤이 조명이랑 만났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인***후5일 전

타일 세면대까지 톤을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전체적으로 일체감이 느껴져서 부럽습니다.

동*맘4일 전

칼졸리 마감된 모서리 부분이 진짜 정교해 보여요. 혹시 이런 정밀한 마감은 시간이 많이 걸리나요?

반*끝4일 전

현장에서 직접 깎아 맞추는 작업이라 일반 시공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는 공정이라고 해요.

리***정3일 전

저도 곧 욕실 공사 예정이라 타일 사이즈 고민 중이었는데, 대형 타일로 줄눈 수를 줄인 게 시각적으로 훨씬 시원해 보여서 참고가 많이 됐어요.

집***보3일 전

케라폭시 무매지 시공이라는 말이 생소한데, 일반 줄눈이랑 비교하면 관리하기가 어떤지 궁금해요.

반*끝3일 전

에폭시 계열이라 변색이나 들뜸을 방지하기 위해 조적 욕조 같은 담수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타일/욕실 글 모두 보기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