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진 옛날 문에 MDF 알판을 덧대어 평평하게 바꾼 | 춘천 퇴계현대1차

반*끝

안녕하세요. 이미 리모델링을 거쳐 입주한 상태였기에, 거주 중에 큰 공사 없이 문틀과 문짝의 색상을 바꾸는 필름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살면서 문틀까지 뜯어내는 대공사를 하기엔 부담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름 리폼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MDF 보강 작업부터 구체적인 자재 선택까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시공 전 굴곡이 많은 도어의 상하부 모습
시공 전 굴곡이 많은 도어의 상하부 모습사진 출처
시공 전 흰 벽과 문이 있는 실내 전경
시공 전 흰 벽과 문이 있는 실내 전경사진 출처

특히 오래된 도어 특유의 깊은 굴곡과 입체적인 무늬가 있어 그대로 필름을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레이 톤으로 리폼된 복도의 도어와 프레임
그레이 톤으로 리폼된 복도의 도어와 프레임사진 출처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삼성필름 SG1198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그레이 톤이 적용되어 복도 공간의 벽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정돈된 분위기를 냅니다.

MDF 보강 후 매끈하게 마감된 도어 디테일
MDF 보강 후 매끈하게 마감된 도어 디테일사진 출처
부드러운 그레이 색상으로 래핑된 도어 표면
부드러운 그레이 색상으로 래핑된 도어 표면사진 출처

단순히 색만 바꾼 것이 아니라 문짝 가운데 면에 재단한 MDF 알판을 덧대어 굴곡을 없앴습니다. 평평해진 면 위에 필름을 입혀 최신 도어처럼 매끈한 표면을 만들었습니다.

샤워 설비와 타일이 보이는 욕실 내부
샤워 설비와 타일이 보이는 욕실 내부사진 출처

욕실문 역시 기존의 골이 깊은 디자인이었지만, 다른 방문들과의 통일감을 위해 동일한 SG1198 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미 ABS 도어로 교체된 상태였음에도 리폼을 통해 집 전체의 색감을 하나로 맞췄습니다.

시공 전 힌지가 노출된 여닫이 도어 상부
시공 전 힌지가 노출된 여닫이 도어 상부사진 출처
시공 전 노후된 도어 프레임과 하부 패널
시공 전 노후된 도어 프레임과 하부 패널사진 출처

시공 전의 힌지 부분과 문틀의 꺾이는 라인들을 보면 세월의 흔적이 뚜렷합니다. 이런 노후된 부분들은 밑작업을 통해 면을 고르게 잡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삼성필름 SG1198 그레이 컬러 샘플
삼성필름 SG1198 그레이 컬러 샘플사진 출처

실제 적용된 SG1198 샘플입니다. 너무 차갑지 않은 그레이 색상이라 조명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며, 문틀의 꺾이는 라인까지 정밀하게 래핑하여 마감했습니다.

그레이 톤의 현관문과 브라운 신발장이 조화로운 모습
그레이 톤의 현관문과 브라운 신발장이 조화로운 모습사진 출처

현관 내부 역시 방문과 동일한 SG1198 필름으로 톤을 맞췄습니다. 다만 신발장만큼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짙은 갈색의 MG3076 모델을 적용해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시공 전 흰색 수납장과 거울이 있는 현관
시공 전 흰색 수납장과 거울이 있는 현관사진 출처

시공 전의 현관은 흰색 수납장과 문이 배치되어 있었으나 다소 단조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신발장의 경우 세로결 패턴이 살아있는 자재를 선택해 시각적인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삼성필름 MG3076 브라운 세로결 샘플
삼성필름 MG3076 브라운 세로결 샘플사진 출처

신발장에 사용된 MG3076 샘플은 결이 살아있는 브라운 톤입니다. 민무늬의 그레이 톤과 대비되는 나무 질감이 현관에 들어섰을 때 안정적인 포인트가 됩니다.

방문 6세트와 욕실문 2세트, 그리고 현관문과 신발장까지 총 9곳의 면을 정돈했습니다. 특히 굴곡이 심한 문짝 6개에 각각 2장씩, 총 12장의 MDF 알판을 타카로 고정하는 보강 작업이 이 현장의 핵심이었습니다.

거주 중인 상태에서 문틀 교체라는 큰 공사 없이도 삼성필름 SG1198과 MG3076만으로 집안의 전반적인 인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도어 쿠션 설치와 하단 실리콘 마감으로 디테일을 더해 마무리했습니다.

오래된 도어의 굴곡이 고민이라면 MDF 알판을 활용해 면을 잡고 SG1198이나 MG3076 같은 결이 살아있는 필름으로 리폼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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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필름 · 서울/경기/인천/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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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집***무20일 전

신발장에 사용한 MG3076 브라운 톤이 포인트로 딱이네요. 그레이 톤 방문들이랑 대비돼서 현관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것 같아요.

춘*맘19일 전

MDF 알판을 덧대서 굴곡을 없앤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오래된 아파트 문 특유의 그 입체적인 무늬가 늘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평평하게 바꿀 수 있다니 놀라워요.

미***프19일 전

욕실문까지 동일한 SG1198 컬러로 맞춘 게 센스 있네요. 소재가 다른데도 색감을 하나로 통일하니까 훨씬 깔끔해 보여요.

리**심19일 전

거주 중에 문틀까지 뜯지 않고 필름으로만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건가요? 저희 집도 문 굴곡이 심해서 고민인데 참고가 많이 돼요.

반*끝18일 전

네, 이 현장처럼 MDF 보강 작업을 통해 면을 먼저 잡고 필름을 입히면 큰 공사 없이도 매끈한 표면을 만들 수 있답니다.

구**출18일 전

문틀 꺾이는 라인까지 정밀하게 래핑된 게 눈에 띄네요. 밑작업이 까다로워 보이는데 결과물이 정말 매끈해서 부러워요.

반*끝18일 전

노후된 문틀은 면을 고르게 잡는 밑작업이 필수적이라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라고 해요.

그***후18일 전

삼성필름 SG1198 색감이 너무 부드러워 보여요. 복도 벽지랑 톤이 딱 맞아서 집 전체가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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