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x1200 대형 포세린 타일로 잡은 주방 미드웨이 라인 | 강남 테헤란아이파크
강남 테헤란아이파크, 주방과 현관에 600x1200mm 대형 타일을 적용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타일의 들뜸 상태를 확인해 석고보드를 새로 치는 밑작업을 거쳤으며, 대형 포세린 타일을 활용해 면의 통일감을 구현한 사례입니다.
대형 타일을 선택할 때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아마 시공 가능 여부와 마감 퀄리티일 것입니다. 1200각 타일의 무게와 크기 때문에 시공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어떤 장비와 공법이 쓰였는지 구체적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주방 벽면은 미떼 화이트 포세린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600x1200mm 사이즈의 타일을 세로로 붙여, 하부장과 상부장 사이의 미드웨이 구간에서 애매하게 나뉘는 가로 줄눈 라인을 없앴습니다. 덕분에 벽면 전체가 하나의 판처럼 이어져 시각적인 연속성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대형 타일을 안정적으로 붙이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기초 작업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덧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들뜬 타일을 정리하고 석고보드를 새로 보강한 뒤 에폭시를 활용해 타일을 고정하는 공정을 거쳤습니다.




작업 과정에서는 타일의 수평과 수직을 맞추기 위해 전용 수공구와 클램프를 사용합니다. 1200각 타일은 무게가 상당해 자칫 밴딩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정밀한 도구로 위치를 잡고 고정하는 단계가 필수적입니다.
이제 시선을 옮겨 현관으로 가볼게요. 바닥면의 수평을 잡기 위해 레미탈로 먼저 미장 작업을 진행한 뒤 타일을 올리는 순서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현관 바닥에는 Song126112 포세린 타일이 적용되었습니다. 600x1200mm의 대형 규격을 사용해 줄눈 수를 줄였으며, 반무광의 질감이 복도 조명과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디딤석 턱의 마감 방식입니다. 충격에 취약한 45도 졸리컷 대신 계단식 면대면 시공을 선택해, 이삿짐 이동이나 일상적인 충격에도 타일이 깨지지 않도록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시공 중에는 파란색 평탄클립을 촘촘하게 배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수축 팽창으로 인한 단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클립으로 면을 잡은 뒤 하루 동안 충분히 양생시킨 후 매지 작업을 진행해 들뜸 현상을 방지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세밀한 재단과 수평 확인을 위해 전용 커터기와 수공구가 동원되었습니다. 800각 이상의 대형 타일은 일반 커터기로는 작업이 불가능해 대형 전용 장비를 갖춘 숙련도가 요구되는 공정입니다.
이번 현장처럼 600x1200mm 이상의 대형 타일을 계획한다면, 먼저 기존 벽면의 들뜸 상태를 확인하고 석고보드 보강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주방 미드웨이 높이와 타일 사이즈를 대조해 줄눈 라인이 어디에 생길지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의 미떼 화이트와 현관의 Song126112 타일이 각각의 공간에서 큼직한 면의 질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초 미장부터 평탄클립 사용까지 단계별 공정을 거쳐 완성된 모습입니다.
현관 디딤석의 면대면 시공이나 주방의 600x1200mm 세로 붙임 디테일을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에스엠타일앤스톤
타일/욕실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8
미떼 화이트 포세린 타일을 세로로 붙이니까 가로 줄눈이 없어서 정말 깔끔해 보여요.
600x1200 대형 타일은 시공이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전용 장비까지 써서 마감하신 거 보니 퀄리티가 다르네요.
현관 디딤석 턱을 졸리컷 대신 면대면 시공으로 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이 부분 눈여겨보게 돼요.
주방 미드웨이 구간에 대형 타일을 쓰면 줄눈 라인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세로 붙임 방식 참고가 많이 됐어요.
기존 타일 들뜸 때문에 석고보드 보강부터 하신 과정이 인상적이네요. 기본 작업이 중요하단 걸 다시 느껴요.
맞아요, 들뜬 타일 위에 덧방을 하면 나중에 같이 탈락할 위험이 커서 기초 보강 작업을 꼼꼼히 진행한 현장입니다.
현관 바닥 Song126112 타일의 반무광 질감이 조명이랑 어우러져서 분위기가 참 차분해 보여요. 혹시 관리하기는 어떤가요?
반무광 포세린 재질이라 차분한 느낌이 강한 제품이에요. 구체적인 사용감은 거주하시는 분의 피드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입주 후 발견한 욕실 타일 크랙과 붙박이장 뒤 곰팡이, 부분 보수 가능할까요
- 구축 화장실 타일 부분 교체에서 전체 덧방으로 변경하고 베란다 곰팡이 해결한 후기
- 욕실 타일 색상 선택과 주방 가구 손잡이 및 중문 리폼 고민입니다
- 턴키 중단 후 진행한 욕실 타일 시공, 자재 직접 구매 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 주방과 욕실 타일 색상 선택과 메지 컬러에 따른 관리 편의성 고민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