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각 포세린 타일의 정교한 졸리컷 마감과 조적 파티션 | 동탄반도유보라 7차
동탄반도유보라 7차 안방 욕실, 600각 포세린 타일로 전체적인 톤을 잡고 조적 파티션과 타일 세면대를 구축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철거부터 설비, 방수, 타일 시공과 도기 세팅, 돔 천장까지 욕실 리모델링의 전 과정을 토탈 공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욕실처럼 좁은 공간에 여러 업체를 섭외하다 보면 공정 간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상황이 생기곤 하죠. 이번 사례에서는 어떤 자재와 순서로 정교한 마감을 구현했는지 그 기록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시공 중인 욕실의 모습입니다. 벽 타일의 줄눈 상태와 세면대, 양변기가 배치될 위치를 잡는 단계로,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확인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입니다.

샤워 설비가 설치된 완성 후의 모습입니다. 600X600 사이즈의 SKCP9017MG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반무광의 차분한 분위기를 냈으며, 아덱스 라이트그레이 색상의 매지로 마감해 톤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교한 마감을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기초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벽면과 상판이 만나는 지점의 근접 샷입니다. 전기 소켓 구멍과 상판의 직사각형 개구부를 통해 매립 수전과 설비가 들어갈 자리를 정확히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복도 공간의 바닥과 벽면 상태입니다. 기존 벽지와 문틀의 일부가 벗겨진 상태로, 본격적인 타일 및 마감재 시공을 위해 주변을 정리하는 과정이 보입니다.

흰색 마르마르 타일로 마감된 벽과 바닥의 디테일입니다. 벽면에 설치된 베이스 코트가 타일과 맞물리며 정돈된 라인을 보여줍니다.

흰색과 회색 타일이 교차하는 벽과 바닥의 일부입니다. 색상 대비를 통해 공간의 구분을 주거나 포인트 요소로 활용하는 시공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벽면에 내장된 선반과 배수구가 보이는 장면입니다. 매립 선반을 통해 별도의 돌출물 없이 수납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이프 설비를 통해 배수 라인을 잡았습니다.

벽면에 타일을 부착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파란색 평탄 클립을 사용하여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수축 팽창으로 인한 단차를 최소화했습니다.

흰색 타일 벽면에 파란색 고정 클립이 촘촘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접착제를 80% 가까이 꼼꼼하게 도포해 접착 면적을 넓힘으로써 타일의 고정력을 높이는 작업입니다.
기초 방수와 조적 작업이 선행되어야 비로소 타일의 완성도가 결정됩니다.

콘크리트 바닥에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방수층과 금속 덮개 구조물이 보입니다. 아덱스 WPM003 도막방수제를 롤러와 붓으로 얇게 여러 번 도포해 누수를 방지하는 단계입니다.

벽돌과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벽면과 바닥의 배수구 모습입니다. 조적 파티션을 세우기 전, 철거와 설비 단계에서 미리 벽돌을 쌓아 방수 공정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실내 바닥에 자재 상자와 물병 등이 놓인 현장 모습입니다. 현장 실측을 통해 산출한 28박스의 타일과 마페이맥시 s1 접착제 등 부자재들이 투입되어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조적 파티션이나 타일 세면대를 계획한다면, 롱 조적 파티션의 경우 양생 속도와 하중을 고려해 이틀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두고 쌓아야 수직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덱스 WPM003 같은 도막방수제 사용 전 아덱스 멀티 프라이머로 흡수면을 처리하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SKCP9017MG 포세린 타일과 아덱스 라이트그레이 매지의 조합으로 톤을 맞추고, 현장에서 직접 깎아 만드는 칼졸리 기법으로 모서리를 마감했습니다. 조적 파티션과 타일 세면대, 매립 선반까지 더해져 구조적인 디테일이 강조된 욕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정교한 칼졸리 마감과 조적 파티션의 수직을 맞추기 위해 SKCP9017MG 타일의 특성을 고려한 시공 순서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에스엠타일앤스톤
타일/욕실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7
칼졸리 마감 디테일이 정말 정교하네요. 모서리 부분이 튀어나온 곳 없이 딱 떨어져서 보기 편해요.
600각 포세린 타일에 라이트그레이 매지 조합이 정말 차분해 보여요. 톤이 일정해서 그런지 욕실 분위기가 확 사네요.
저도 곧 욕실 공사 예정이라 조적 파티션 고민 중이었는데, 양생 시간을 이틀 정도 둬야 한다는 팁이 정말 도움 됐어요.
타일 세면대 높이나 위치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매립 수전이랑 딱 맞춘 느낌이라 깔끔해 보여서요.
현장 실측 후 매립 수전과 설비가 들어갈 자리를 정확히 확보해서 상판 개구부를 맞춤 시공했다고 해요.
조적 파티션이랑 타일 세면대까지 다 갖춘 구성이 너무 부러워요. 혹시 매립 선반 관리하기는 어떤가요?
돌출물 없이 벽면에 내장된 형태라 공간을 덜 차지하고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구조예요.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작은방 베란다 단 높임 시공과 타일 마감 시 고려할 점 질문드립니다
- 반셀프 공사 중 작업자 도주와 하자 발생, 남은 공정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 무료 실측이라더니 갑자기 출장비 5만원 달라는 상황
- 입주 후 발견한 욕실 타일 크랙과 붙박이장 뒤 곰팡이, 부분 보수 가능할까요
- 구축 화장실 타일 부분 교체에서 전체 덧방으로 변경하고 베란다 곰팡이 해결한 후기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