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 난간 대신 조망을 택한 KCC 입면분할창의 구조 | 창호 시공
KCC 입면분할창은 발코니의 안전 규정과 시야 확보라는 두 가지 숙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선택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건축법상 2층 이상 노대에는 1.2m 이상의 난간 설치가 필수적이지만, 이 현장에서는 기존의 답답한 철제 난간을 걷어내고 유리 난간의 역할을 하는 분할창을 적용했습니다.
창호의 프레임 하나가 풍경을 가리는 일은 생각보다 큰 아쉬움으로 남곤 하죠. 어떤 자재가 실제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지, KCC 분할 이중창의 세부 설계부터 시공 과정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작업의 시작은 기존의 벽면과 바닥을 정리하는 철거 단계부터 이루어집니다. 천장에 노출된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며 바닥의 잔해물을 치워내야 새로운 창호가 들어설 정밀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기초가 되는 면이 고르지 않으면 추후 수평이 어긋날 수 있어 이 과정에 공을 들였습니다.

설계 도면을 보면 수평과 수직의 단면도가 정밀하게 계산되어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연결부와 녹색 부품들의 배치는 창호가 건물 외벽과 어떻게 맞물릴지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가 됩니다. 단순한 설치를 넘어 건축물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설계가 선행되었습니다.

PVC 원자재의 형상을 분석한 기술 도면은 창호의 기본 뼈대를 보여줍니다. 각 부위의 세부 치수가 정확히 일치해야만 조립 후 유격 없이 밀착될 수 있습니다. 자재의 규격이 곧 기밀성과 직결되는 만큼 도면상의 수치를 엄격히 따릅니다.

알루미늄 원자재 역시 다양한 형태와 측정치로 세분화되어 관리됩니다. PVC와 알루미늄의 특성에 맞는 보강재가 적절히 배치되어야 창호의 무게를 견디고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재의 특성을 고려한 부품 선택이 이루어진 단계입니다.

창호의 완성도는 보이지 않는 부자재의 디테일에서 결정됩니다. 기밀유지구, 가스켓, 항착완구 등 세밀한 부품들이 도면대로 배치되어야 누수를 방지하고 창의 처짐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 창호보다 더 많은 보강재가 투입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계 부품과 연결 장치들의 라벨을 확인하며 조립의 정밀도를 높입니다. 작은 부품 하나가 창문의 개폐감과 밀폐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각 부품의 명칭과 용도를 정확히 구분하여 적용합니다. 조립 단계에서의 오차를 줄이는 것이 마감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시공이 진행되는 공간의 흐름을 보면 화이트 톤의 벽면과 밝은 타일 바닥이 조화를 이룹니다. 슬라이딩 도어 구조를 통해 공간의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내부의 식물들이 배치되어 정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실내 벽면에 설치된 창호는 스위치와 같은 전기 설비와 간섭 없이 배치되었습니다. 유리 패널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실내의 식물과 어우러지며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프레임과 벽면의 접합부가 매끄럽게 마감된 상태입니다.

유리문에 새겨진 문구는 제품의 정체성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투명한 유리 너머로 보이는 풍경과 프레임의 경계가 명확하게 처리되어 시각적인 간섭을 줄였습니다.

KCC 분할 이중창 VBF 250-4PM 모델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목재 질감의 프레임이 상하부로 분리되어, 상부는 슬라이딩으로 환기를 담당하고 하부는 고정창으로서 난간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28mm 두께의 유리가 적용되어 수밀성과 단열 성능을 보완했습니다.

손잡이의 위치와 프레임의 마감 상태를 보면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고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목재 톤의 프레임이 유리의 차가움을 덜어내어 실내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입면분할창을 계획한다면 하부 고정창의 높이가 건축법상 난간 기준인 1.2m를 충족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KCC 분할 이중창 VBF 250-4PM처럼 보강대가 많이 들어가는 제품은 창호 접합부의 누수 방지와 처짐 방지 처리가 핵심이므로 시공 전 부자재 리스트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거 단계의 배관 정리부터 KCC 분할 이중창의 정밀한 조립까지, 기능과 조망을 모두 잡은 과정이었습니다. 베이지색 목재 질감의 프레임과 28mm 두께의 유리가 만나 안정감 있는 마감을 보여줍니다.
발코니의 풍경을 가리지 않는 변화를 원하신다면 KCC 분할 이중창 VBF 250-4PM의 상세 도면과 보강재 적용 범위를 먼저 살펴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제이텍 창호
샷시 · 부산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7
베이지색 목재 질감 프레임이 유리의 차가운 느낌을 잡아줘서 그런지 실내 분위기가 훨씬 따뜻해 보이네요.
철제 난간 대신 입면분할창을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하부 고정창 높이가 1.2m 기준을 맞춘 건지 궁금해요!
네, 건축법상 난간 기준인 1.2m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안전하게 시공된 사례입니다.
화이트 톤 벽면에 베이지 프레임 조합이 정말 깔끔하네요. 저도 곧 이사 예정이라 창호 고민 중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28mm 두께 유리가 적용됐다고 하셨는데, 일반 창호보다 보강재가 더 많이 들어가는 구조라 그런지 든든해 보이더라고요.
상부 슬라이딩으로 환기하고 하부는 고정창으로 쓰는 방식이 효율적일 것 같아요. 프레임과 벽면 접합부 마감이 매끄러운 게 눈에 띄네요.
정밀한 설계 도면을 바탕으로 유격 없이 밀착시켜 마감 퀄리티를 높인 현장이더라고요.
샷시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단종된 구형 샷시 손잡이, 정품 대신 호환 제품으로 셀프 교체해도 괜찮을까요
- 30년 된 고층 구축 아파트, 샷시 업체 선정 시 브랜드와 시공 품질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요
- 구축 비확장 24평 샷시 전체 교체 후 단열과 소음 차단 체감 정도가 궁금합니다
- 샷시 필름만 입혔는데 겨울 외풍이 벌써 걱정돼요
- 구축 아파트 샷시 교체 후 체감되는 변화와 만족도에 대해 여쭤봅니다
샷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