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차 아파트 욕실 벽타일만 철거할 때 방수 공정 생략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어서 업체 분이 현장 방문해서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저희 집은 13년 정도 된 아파트인데, 현재 벽면이 떠발이 방식으로 시공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업체 쪽에서는 벽타일만 철거하거나 아니면 아예 전체 철거를 하는 두 가지 방향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인 지점은 벽타일만 철거하는 방향으로 갈 경우, 따로 방수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타일 시공을 진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좀 있다 보니 방수 없이 진행했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큽니다. 보통 이렇게 벽면만 걷어낼 때 방수 과정을 생략하고 시공하는 경우가 흔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마페이로 셀프 방수를 하고 덧방으로 진행하거나, 아니면 마음 편하게 전체 철거를 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벽타일만 철거하고 방수 없이 공사 진행하신 분들이 계신지, 있다면 어떤 판단으로 결정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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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전체 철거로 갔어요. 10년 넘은 집이면 그냥 싹 걷어내고 방수 새로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역시 전체 철거가 마음 편하겠죠. 비용 차이가 좀 나더라도 그게 맞을지 고민이네요.
이 사례에서는 기존 벽면의 상태와 누수 여부를 먼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일 철거 후 바탕면의 습기 상태나 기존 방수층의 손상 정도를 확인한 뒤, 문제가 없다면 벽면은 바닥과 달리 물이 고이는 곳이 아니므로 방수를 생략하고 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보강을 원하신다면 도막 방수 등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협의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벽만 철거하시는 거면 기존 방수층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진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업체에 확답을 받으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마페이 셀프 방수 생각하신다니 손재주가 좋으신 편인가 봐요. 덧방으로 가실 거면 그 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셀프 방수 꼼꼼하게 안 되면 나중에 더 골치 아파질 수 있어서 조심스럽더라고요.
업체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셨으니 나름의 기준이 있겠지만, 그래도 불안하시면 방수 추가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시고 결정하세요.
벽타일만 걷어낼 때 방수층 안 건드리면 그냥 붙이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13년 차면 그냥 다 뜯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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