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콜 뚱냉을 팬트리에 숨길지 ㄷ자 주방으로 뺄지 갈등 중이에요
집밥을 워낙 자주 해 먹어서 냉장고를 작은 걸로 바꿀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 가지고 있는 뚱뚱한 냉장고를 그대로 가져가야 하는데, 이걸 어디에 둬야 할지 도무지 답이 안 나와요.
원래 팬트리가 있던 자리가 사이즈가 딱 맞아서 거길 철거하고 냉장고를 쏙 숨길까 생각 중이에요. 그렇게 하면 동선은 진짜 편할 것 같은데, 주방 전체가 너무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되거든요.
아니면 아예 팬트리를 없애고 시원하게 ㄷ자 주방으로 넓게 쓰고, 냉장고는 밖으로 빼는 방법도 고민이에요. 다만 이럴 땐 동선이 꼬일 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냉장고는 차콜색이고 김치냉장고는 크림색이라 색 조합까지 신경 쓰여요.
바닥 공사는 안 하고 상부장만 싹 걷어낸 뒤에 하부장을 서랍형으로 넣으려고 계획 중인데, 냉장고 위치 하나 때문에 전체 설계가 계속 바뀌고 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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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싱크
후기 20개 · 남양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차콜이랑 크림색 조합이면 밖으로 뺐을 때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뚱냉은 확실히 튀어나오는 느낌이 강해서 숨기는 게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색깔이 너무 튀어서 밖으로 뺐을 때 혼자 둥둥 떠 보일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저도 예전에 ㄷ자 주방 만들면서 냉장고 위치 때문에 머리 싸맸거든요. 동선 짧은 게 최고긴 한데, 주방이 좁아 보이면 요리할 때 은근히 스트레스받더라고요.
상부장 없애고 하부장 서랍형으로 가시는 거 진짜 탁 트여 보이고 좋을 것 같아요. 냉장고만 잘 해결되면 완벽할 텐데 고민되시겠어요.
감사해요. 상부장 떼는 건 확신인데 이 냉장고 뚱뚱한 녀석을 어디다 둘지가 진짜 난제네요.
팬트리 자리에 넣으면 겉에서 안 보이니까 시각적으로는 훨씬 넓어 보일 거예요. 동선 효율 따지면 그쪽이 훨씬 유리할 것 같긴 해요.
김냉 크림색이면 키큰장이랑 매치했을 때 예쁘겠어요. 냉장고장 위치 바꾸면서 키큰장 넣는 계획도 같이 세워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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