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도어의 굴곡진 사출면을 퍼티로 잡고 완성한 필름 마감 | 대연혁신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42평
대연혁신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 42평형,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에 맞춰 집안 전체의 색감을 정돈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주 전 목공과 도배 공정이 진행된 상태에서 인테리어 필름 시공으로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기존 도어의 표면 상태가 고르지 않을 때 어떤 기초 작업을 거쳐야 매끈한 결과물이 나오는지 고민될 때가 있죠. 필름의 밀착력을 결정짓는 퍼티 작업부터 최종 색상 조합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현관 입구부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배가 되지 않은 벽면과 검은색 도어가 대비되는 상태에서, 천장의 마감되지 않은 부분을 정리하며 필름이 입혀질 기초 면을 다듬는 단계입니다.

복도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큰 거울과 수납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벽면과 천장에 남은 흠집들을 정리하고 조명 구멍 주변을 정돈하며, 필름 시공 후 이질감이 생기지 않도록 면을 맞추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베이지색 도배지와 흰색 보드로 보호된 바닥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창문을 통해 외부 풍경이 들어오는 밝은 환경에서, 나무 재질의 문과 천장 전등 구멍 주변의 마감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했습니다.

문제는 도어의 재질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목문이 아니라 플라스틱 성분의 ABS 도어인데, 특히 액자 몰딩이 들어간 형태라 사출면의 굴곡이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ABS 도어는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 필름을 바로 붙이면 굴곡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형 도구들을 활용해 면을 잡고, 1차 퍼티 후 상태에 따라 2~3차까지 반복해서 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드레스룸의 흰색 수납장과 거울이 있는 구역입니다. 바닥 마감이 덜 된 상태에서도 수납장의 모서리와 면을 정밀하게 다듬어 필름이 들뜨지 않도록 기초를 잡았습니다.

복도 벽면과 문틀 사이의 틈을 흰색 보드로 메우며 마감 중인 모습입니다. 전등 소켓 주변과 문틀의 접합부를 세밀하게 처리해야 나중에 필름을 입혔을 때 선이 무너지지 않고 곧게 떨어집니다.

다시 현관 쪽으로 돌아와 흰색 도어와 창호를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타일 바닥 위에 보드를 깔아 보호하고, 벽면의 흠집을 제거하며 전기 스위치 주변의 마감선을 정돈했습니다.

흰색 수납장과 문이 배치된 공간에서 천장 노출 부위와 바닥 보드 상태를 확인합니다. 기초 작업 단계에서 먼지가 많이 발생하지만, 이 과정을 생략하면 필름의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꼼꼼한 샌딩과 청소가 병행되었습니다.

목재 패턴의 마루재와 어우러지도록 가구의 색상을 설정하고, 유리 프레임의 엣지 부분을 정교하게 다듬었습니다.

현관의 흰색 타일과 베이지색 마루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거울과 카드형 도어 장치가 설치된 벽면의 상태를 확인하고, 천장의 벗겨진 부분을 보수하며 최종 필름 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복도의 흰색 벽면과 천장 배관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창문 근처의 빈 공간과 조명 구멍 주변을 정리하여,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마감선을 맞췄습니다.
전체적인 색상 조합은 LX Z:IN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에 맞춰 설정되었습니다. 걸레받이와 문, 문틀에는 노란빛이 살짝 감도는 영림 ps120을 적용했고, 나머지 가구들은 회색빛이 한 방울 섞인 s244로 시공해 톤온톤의 차이를 두었습니다. 특히 전실 입구 부분은 vg3700을 조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ABS 도어 시공을 계획하신다면 제품의 사출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42평형의 넓은 공간인 만큼 문과 가구의 개수가 많으므로, ps120과 s244처럼 미세하게 다른 화이트 톤의 차이를 미리 샘플로 비교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퍼티 작업부터 프라이머 도포까지의 정밀한 공정을 거쳐, 굴곡졌던 ABS 도어들이 매끈한 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영림 ps120과 s244, 그리고 vg3700의 조합으로 집안 전체의 톤이 정돈되었습니다.
디아망 회벽 화이트의 무드에 맞춰 ps120과 s244의 미세한 색감 차이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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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ps120이랑 s244 톤온톤 조합 진짜 세밀하시네요. 화이트도 다 같은 화이트가 아니라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나누신 거 보니 감이 와요.
전실 입구에 적용하신 vg3700 포인트 색상은 어떤 느낌인가요? 전체적인 화이트 톤 사이에서 분위기가 확 달라 보일 것 같아요.
전실 입구 쪽에 포인트를 주어 톤을 정돈하셨는데, 실제 샘플로 비교해 보시면 미세한 차이를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문틀 접합부랑 전등 소켓 주변 마감선이 정말 곧게 떨어지네요.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퀄리티 차이가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ABS 도어 굴곡 잡는 퍼티 작업 과정 보고 놀랐어요. 그냥 필름만 붙이는 줄 알았는데 기초 작업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는군요!
맞아요. 특히 이번 현장처럼 사출면이 고르지 않은 ABS 도어는 2~3차까지 반복해서 면을 잡아야 매끈하게 완성된다고 해요.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에 맞춘 색감 조합이 너무 제 취향이에요. 저도 곧 입주라 필름 색상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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