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 덧방이랑 철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목조 주택인데 6년 정도 쓴 한샘 키친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이번에 일자형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남편이 어제 상부장이랑 선반 쪽을 먼저 뜯어냈는데, 선반 측면판이 생각보다 안 떨어져서 일단 그대로 뒀거든요.
지금 제일 고민인 게 벽 마감이에요. 비용을 아끼려면 기존 타일 위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하단에만 타일을 두 줄 정도 덧방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타일 격자무늬가 그대로 비쳐서 면이 지저분해 보일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니면 그냥 싹 철거하고 면을 깨끗하게 잡은 뒤에 마이크로 시멘트나 회벽 느낌 나는 벽지를 하고 타일을 두 줄만 올리는 방법도 생각 중이에요. 근데 이쪽은 비용이 꽤 올라간다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그냥 측면 타일만 걷어내고 도배로 끝낼지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머리 아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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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싱크
후기 20개 · 남양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타일 위에 페인트 칠하면 생각보다 줄눈 자국이 다 올라오더라고요. 깔끔한 면 느낌 원하시면 철거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아, 줄눈 자국이 그렇게 많이 티가 나나요? 역시 덧방은 위험하겠죠
회벽 느낌 벽지나 페인트에 타일 포인트 주는 거 요즘 유행이라 예쁘긴 하더라고요. 근데 목조 주택이면 벽면 수평 잡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마이크로 시멘트가 진짜 예쁘긴 한데 가격대가 좀 있더라고요. 저도 예산 때문에 결국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견적 받아보니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일자형으로 바꾸시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일 거예요. 밥솥 자리 없어지는 만큼 벽면 마감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겠네요.
하단 타일 두 줄 덧방하시는 거면 접착제 선택 잘하셔야 해요. 기존 타일 상태에 따라 들뜰 수도 있거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그냥 도배로 갔었는데, 주방 쪽은 오염 때문에 결국 타일이 있는 게 관리가 편하더라고요.
목조 주택은 철거할 때 벽면 손상될 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해요. 기사님 섭외해서 면 잡으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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