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벽면 데코타일 부착 후 9개월 사용했는데 유지력과 관리 방법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재작년 10월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계속 쓰다 보니 너무 하얗기만 해서 포인트 컬러를 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붙이는 데코타일을 선택해 주방 벽면에 직접 시공해 보았습니다.
한 땀 한 땀 오려서 붙이는 작업이라 시간이 꽤 걸렸지만, 완성하고 나니 일반 가정집보다는 카페 같은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시공 직후에는 기존 타일 위에 붙이는 방식이라 접착력이 약해서 중간이 뜨거나 사이드 부분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사용한 지 어느덧 9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현재까지는 중간에 뜨는 현상 없이 유지력이 굉장히 좋아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염이 심할 것 같은 인덕션 주변 쪽도 자세히 살펴보니 생각보다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관리는 평소 요리나 설거지를 하면서 한 번씩 닦아주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밝은 컬러라 김칫국물 같은 양념이 묻으면 이염될까 봐 바로바로 닦아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알코올 함유 티슈, 주방 클리너, 물, 베이킹소다 물티슈 등을 사용해 닦아봤는데 별다른 이염이나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름때는 주방 클리너나 알코올 티슈를 쓰고, 일반적인 부분은 행주로 닦아내고 있습니다.
다만 화장실 같은 습한 공간에도 적용해도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화장실에는 해보지 않아서 추천드리기 조심스럽네요. 습기 때문에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혹시 화장실에 시도해 보신 분들이 계신지, 혹은 이런 방식의 유지 관리에 대해 더 조언해 주실 분이 계실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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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싱크
후기 20개 · 남양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화장실은 정말 비추천합니다. 물이 계속 닿는 곳이라 접착제가 녹거나 틈새로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 파티 될 가능성이 높아요.
역시 습기 문제가 크겠네요. 저도 그 점 때문에 화장실은 엄두가 안 나서 일단 주방에만 적용했습니다.
알코올 티슈로 닦으신다고 했는데, 혹시 너무 자주 닦으면 겉면 코팅이나 색감이 변하지는 않나요?
9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닦아줬는데, 아직까지는 색이 빠지거나 코팅이 벗겨지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저도 지금 비슷한 제품 보고 있는데, 사이드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잘라서 붙이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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