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색 싱크대 문짝만 갈아도 10년 더 쓸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24년 된 구축 35평 아파트인데 10년 전에 리모델링을 한 번 거친 집이에요. 그때 구조 변경까지 하면서 싱크대를 새로 짰더라고요. 지금 주방 구조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색상이에요. 전체가 딥한 네이비 톤이라 너무 튀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부 뜯어내고 새로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견적 받아보니 싱크대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문짝만 교체하거나 필름 시공을 하는 쪽으로 생각 중인데, 과연 이렇게 해서 10년을 더 버틸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이에요.
특히 주방이라 기름때가 많을 텐데 필름지가 제대로 붙을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금방 들뜨지는 않을지 모르겠어요. 시댁 주방은 20년 넘게 쓰셔도 멀쩡한 걸 보니 기본 골조만 괜찮으면 살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결정하기가 참 어렵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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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싱크
후기 20개 · 남양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기름때 있으면 필름지 금방 떠요. 닦아내도 미세하게 남은 것들이 있거든요. 제대로 닦고 하신다 해도 걱정되실 거예요.
그쵸,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걸려요. 전용 세정제로 빡빡 닦으면 좀 나을까요
저도 예전에 네이비 썼다가 질려서 필름 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고요. 다만 모서리 쪽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일어나는 느낌이었어요.
구조가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요즘은 문짝만 교체하는 서비스도 잘 나와서 그거 알아보시는 게 필름보다는 훨씬 깔끔할 거예요.
문짝 교체 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할까요
10년 전 거면 경첩이나 레일 같은 부속품들도 수명이 다 됐을 가능성이 커요. 겉만 바꾸면 나중에 삐걱거려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시댁 주방처럼 오래 쓰시려면 결국 자재 질이 중요하더라고요. 필름보다는 차라리 도장 제품으로 문짝만 바꾸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싱크대 견적 진짜 무섭죠. 저도 예산 때문에 필름 고민했는데 결국 뜯고 새로 했거든요. 10년 더 생각하시면 그냥 새로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고요.
네이비가 생각보다 질리는 색이긴 해요. 필름 시공하실 때 꼭 샘플 직접 대보고 결정하세요. 조명 따라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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