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시공 후 욕실 바닥 높이와 타일 오염 문제, 재시공 요청해야 할까요
이번에 턴키로 욕실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변기와 조명만 업체에서 구매하고, 나머지 자재들은 제가 직접 계획해서 남편과 함께 을지로와 논현동을 다니며 모두 구매해온 반셀프 형태의 턴키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몇 가지 걸리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우선 거실 욕실은 올철거 후 시공했는데, 바닥 높이가 너무 높게 잡혔습니다. 그래서인지 슬리퍼가 계속 걸리네요. 업체 측에 문의하니 300*600 포세린 타일은 물 구배를 맞추기 어려워 경사를 많이 주느라 바닥을 올렸다고 합니다.
안방 욕실은 원래 세면대가 없던 작은 공간이라 배관 공사를 통해 벽배수를 만들어 미니 세면대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세면대 크기를 너무 작게 잡은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가장 고민인 점은 안방 욕실 바닥에 정체불명의 오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청소가 안 되면 다시 시공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업자분께서 제가 직접 사온 자재들을 최대한 이해해주시고 시공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사전에 협의했던 트랩이나 환풍기 등이 현장에서 실제로는 시공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소통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바닥 오염과 높이 문제를 어떻게 판단하고 마무리해야 할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포세린 대형 타일이 구배 잡기 까다롭긴 하지만, 슬리퍼가 걸릴 정도면 높이가 꽤 올라간 것 같네요. 혹시 문틀 하단이랑 바닥 높이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는데, 평소 쓰던 욕실화 앞코가 바닥에 계속 닿아서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울 정도입니다.
바닥 오염은 사진으로 봐야 알겠지만, 단순 백시멘트 자국인지 아니면 타일 자체의 변색인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청소 후에도 남는다면 재시공 요청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안방 욕실에 벽배수 만드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네요. 세면대 크기는 아쉽지만 없던 기능을 넣으신 거니 만족하며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작은 욕실에 세면대 유무 차이가 정말 크죠. 다만 배관 쪽 마감은 깔끔하게 되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자재를 직접 다 사오셨는데 턴키에서 그대로 시공해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보통 본인들이 가져오는 자재는 시공 책임 회피하려고 꺼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욕실 타일 덧방 시공 후 문틀 단차 발생 시 판단 기준과 마감 고민
- 베란다 타일이 솟아올라 뜯어졌는데 기존 타일 재사용해서 부분 보수 가능할까요
- 욕실 600각 타일과 주방 미드웨이 등 타일 공정 견적 적정한지 궁금합니다
- 욕실 바닥 구배 수정 중 타일이 깨졌는데 부분 교체가 가능할까요
- 포그그레이 주방에 베이지 데코타일 덧방해봤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