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지에 낡은 하이그로시 주방 조합이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반셀프로 스케줄 짜보다가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결국 턴키로 방향을 틀었어요. 비용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했는데 시스템에어컨이랑 도배, 마루, 조명, 그리고 현관문이랑 드레스룸 문짝 정도만 필름지로 밀기로 했거든요.
문제는 부엌 상하부장 필름을 일단 뺐는데, 막상 생각하니 새 벽지랑 새 마루가 들어오는데 낡은 하이그로시 장이 그대로 있으면 너무 초라해 보일 것 같아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근데 하부장 쪽은 물이나 열 때문에 필름지가 금방 떨어질까 봐 걱정돼서 취소했던 거거든요. 하이그로시 위에 덧방을 하면 접착력이 더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요즘 필름지는 생각보다 오래 가는지 궁금해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초이필름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하이그로시 위에 붙이면 일반 면보다 덜 붙는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전처리 작업을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맞아요, 그 전처리가 제대로 안 되면 금방 들뜬다고 해서 더 망설여지더라고요.
저도 하부장 필름 했다가 1년쯤 지나니까 물 닿는 곳부터 살짝 일어나는 거 봤어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벽지랑 마루가 화이트 톤이면 하이그로시 특유의 그 누런 느낌이 더 튈 수도 있겠어요. 고민되시겠어요.
정확해요. 그 톤 차이 때문에 초라해 보일까 봐 잠이 안 오네요.
필름지 역량이 생각보다 좋아서 웬만한 건 다 커버되긴 하던데, 주방 하부장은 진짜 관리 영역인 것 같아요.
하이그로시 전용 프라이머 쓰고 시공하면 접착력은 어느 정도 잡힌다고 들었어요. 업체에 하이그로시 덧방 경험 많은지 물어보시는 게 빠를 거예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그냥 뒀는데, 나중에 가전 들어오고 나면 생각보다 눈에 안 띄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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