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천으로 38평 구축 어디까지 손댈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입주 전에 무조건 해야 하는 공정 위주로 잡으려는데 예산이 3천만 원뿐이라 머리가 아프네요. 도배랑 조명, 전기 공사는 기본으로 가져가기로 했거든요.
제일 고민인 건 거실 바닥이에요. 9년 된 강마루인데 군데군데 찍힘이 있더라고요. 그냥 쓸까 싶다가도 거실 확장을 하게 되면 어차피 같이 해야 할 것 같아서 갈등 중이에요. 업체에서는 다른 공사 하다가 바닥 더 찍힐 수 있다고 은근히 겁을 주시는데 이 말을 믿고 그냥 다 갈아야 할까요.
주방은 한샘 제품인데 이것도 9년이나 돼서 낡았어요. 아예 뜯어내기엔 예산이 부족할 것 같아 수전만 바꾸고 필름지로 덮을까 생각 중인데 이게 만족스러울지 모르겠어요. 현관 타일이랑 신발장도 바꾸고 싶은데 중문은 아직 쓸만해 보여서 놔두려고 해요. 욕실도 9년 전 시공이라 상태가 좀 그런데, 우선순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댓글 5
바닥 찍힘 때문에 고민하시는데 확장 계획 있으시면 그냥 같이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나중에 살면서 마루만 따로 갈려면 짐 다 빼야 해서 진짜 힘들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예산이 허락한다면 당연히 같이 하고 싶어요.
주방 필름 시공 생각하시는데 9년 전 한샘이면 상태 괜찮을 때 필름만 입혀도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수전이랑 손잡이만 바꿔도 새것 같은 느낌 나요.
욕실 9년이면 타일 사이 줄눈이나 실리콘만 새로 쏴도 훨씬 깨끗해 보여요. 예산 부족하시면 덧방 정도로 타협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덧방 정도면 예산 범위 안으로 들어올까요. 일단 견적부터 다시 확인해 봐야겠어요.
실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반셀프,
끝까지.
내 집은 내가 정하고, 공사는 공정마다 사장님께.
가입도 견적 요청도 무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