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형 주방 아일랜드 수전 옮기려다 바닥 파내야 한다는 말에 멈칫했어요
구축 아파트라 주방이 정말 좁은데 냉장고 두 대에 가전까지 많아서 구조 짜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처음엔 가볍게 대면형이나 아일랜드 주방을 생각했거든요. 그냥 수전이랑 인덕션 옮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수전을 옮기려면 바닥을 파내야 하고 인덕션 위치를 바꾸면 후드까지 이설해야 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지금 ㄷ자나 二자 구조를 고민 중인데, 수전이랑 식세기, 인덕션에 로봇청소기 직배수 자리까지 넣으려니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요. ㄷ자로 하면 코너에 죽는 공간이 생기고 식탁 때문에 동선이 꼬일 것 같고, 二자로 하면 양념장 둘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아예 아일랜드를 포기하고 1자형으로 가서 식탁 공간을 확보할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턴키 사장님은 식세기 위에 인덕션을 올리라고 하시는데, 기계 전공인 남편은 두 기기가 붙어 있으면 금방 고장 난다고 절대 안 된다고 하네요. 이 좁은 공간에 어떻게 배치해야 효율적일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예인싱크
후기 20개 · 남양주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수전 옮길 때 바닥 파내는 작업 진짜 큰 공사더라고요. 저도 구축 하면서 설비 비용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맞아요. 그냥 선만 연결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바닥을 다 뜯어야 한다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로봇청소기 직배수 위치 잡는 게 진짜 까다롭죠. 수도에서 너무 멀어지면 배수 펌프 문제 생길 수도 있다고 들어서 저도 한참 고민했거든요.
식세기 위에 인덕션 올리는 건 저도 남편이랑 싸웠던 포인트예요. 열기 때문에 수명 줄어든다는 말이 많아서 저는 그냥 따로 배치했어요.
역시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네요. 남편 말이 맞을 것 같아서 더 고민돼요.
좁은 주방은 욕심 버리고 1자로 가는 게 나을 때가 있더라고요. 아일랜드 넣었다가 오히려 통로 좁아져서 후회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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