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0평대 반셀프 진행하며 우드 앤 화이트 톤으로 맞춘 마감 결과물 공유합니다
19년 된 구축 아파트 23평형(방3, 화2) 반셀프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샷시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수리를 진행했고, 전체적인 무드는 우드 앤 화이트로 잡았습니다.
거실은 회벽 느낌의 화이트 벽지로 마감해서 질감을 살렸고, 특히 확장한 베란다 쪽 천장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안방은 미니멀하게 잠만 자는 공간으로 구성했고, 작은 방 하나는 드레스룸으로 꾸몄습니다. 드레스룸은 밝은 색 옷들을 잘 보이는 쪽에 배치하니 훨씬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주방은 상부장을 화이트 톤으로, 하부장은 오크 톤으로 매치했습니다. 조명은 COB 타입의 줄조명을 넣어 간접등 효과를 냈고, 현관 쪽에도 간접등을 설치해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베란다 바닥은 기존 타일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브라운 계열의 타일 모양 카페트를 깔았습니다. 덕분에 발이 시렵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한쪽은 세탁실로, 다른 쪽 작은 베란다는 책장과 수납장을 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휴가를 6일이나 쓰면서 공정을 챙기느라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뿌듯함이 큽니다. 혹시 공정별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제가 겪은 팁들을 공유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초이필름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우드 앤 화이트 조합이 정말 깔끔하네요. 주방 하부장 오크 톤이 너무 어둡지 않아서 거실이랑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베란다 타일 위에 카페트 까신 거 아이디어 좋네요. 혹시 카페트 밀림 현상은 없으신가요?
타일 위에 바로 깔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밀림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방 COB 줄조명 넣으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빛 퍼짐이 부드러워서 분위기가 확 살아 보입니다.
필름 시공이랑 문 교체 중에서 고민 중인데, 혹시 필름으로 진행하신 건가요? 색상 조합이 궁금합니다.
네, 저는 필름 시공으로 진행했습니다. 화이트와 오크 톤을 섞어서 맞췄어요.
휴가 6일 쓰시고 3주 만에 끝내셨으면 일정 관리를 정말 타이트하게 잘하신 것 같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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