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우드톤의 답답함을 걷어낸 밝은 톤의 필름 리폼 | 이안더센트로의정부
이안더센트로의정부 신축 아파트, 기존의 짙은 우드톤 구조물들을 밝고 은은한 색감의 인테리어필름으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축의 깨끗한 시설을 갖췄지만 메인 컬러가 주는 무게감 때문에 분위기가 다소 무겁게 느껴졌던 조건이었어요.
새 집의 기본 인테리어가 취향과 맞지 않을 때 전체를 교체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부담스럽기 마련이죠. 필름 시공만으로도 공간의 인상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지, 구체적인 작업 범위와 마감 디테일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당시에는 창호의 유리 패널과 틀의 상태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외부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고층 세대인 만큼, 창틀의 색상이 실내 분위기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현관을 지나 복도로 들어서면 화이트톤 벽면과 조화를 이루는 밝은 색감의 도어들이 보입니다. 기존의 묵직한 우드톤에서 벗어나 은은하고 부드러운 톤의 필름을 입혀, 복도 전체가 한결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시공 전의 도어와 프레임 모습입니다.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컬러가 주는 답답함이 있어, 이를 제거하고 새로운 색을 입히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은색 금속 도어 핸들은 그대로 유지하며 필름 시공을 마쳤습니다. 필름의 표면 결이 살아있어 가까이서 보았을 때의 질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여닫이 도어의 힌지 부분과 유리 패널이 맞닿는 지점은 필름이 들뜨기 쉬운 구간입니다. 이런 세밀한 접합부까지 꼼꼼하게 밀착시켜 마감하는 것이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거실의 확장형 이중창 샷시는 앞창과 뒷창 세트 모두 필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유리 패널과 목재 마감 표면이 만나는 지점을 정밀하게 처리하여 이질감을 없앴습니다.

슬라이딩 구조의 창호 역시 밝은 톤으로 리폼되어 외부의 도시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얇은 몰딩 형태의 프레임이지만 색상이 바뀌면서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 듭니다.

리폼 전의 창호는 전형적인 나무 프레임의 색상을 띠고 있었습니다. 이런 강렬한 우드톤은 시간이 지나면 식상해질 수 있어, 유행을 타지 않는 은은한 색상으로의 변경이 효과적입니다.

작업 중인 창호의 흰색 손잡이와 프레임의 밀착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작은 창문 하나라도 열처리를 통해 완전히 밀착시켜야 시간이 지나도 들뜸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 걸레받이의 마감 상태입니다. 마룻바닥과 만나는 라인의 기존 실리콘을 모두 제거한 뒤 필름을 붙이고, 오염 방지 효과가 높은 고급 실리콘으로 다시 코킹 처리하여 깔끔한 선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현장은 방문 6세트와 실외기문, 다용도실문, 그리고 거실과 안방을 포함한 각 방의 샷시와 전체 걸레받이까지 광범위한 리폼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걸레받이 시공 전 기존 실리콘을 완전히 걷어내는 기초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짙은 우드톤의 구조물들이 밝은 톤의 필름과 고급 실리콘 마감으로 정돈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톤이 통일되면서 신축 아파트가 가진 본연의 깨끗함이 더욱 돋보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방문 6세트와 샷시, 걸레받이까지 이어지는 넓은 시공 범위라면 기초 실리콘 제거 작업부터 꼼꼼히 챙겨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글에 나온 사장님
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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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복도 도어 색감이 은은해서 화이트 벽지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혹시 필름 표면 결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까요?
걸레받이 실리콘 코킹 마감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게 느껴지네요.
이안더센트로 특유의 묵직한 우드톤이 답답해 보일 때가 있는데, 이렇게 필름으로만 리폼해도 충분하겠어요. 아이디어 좋아요.
거실 확장형 이중창 프레임 색상이 바뀌니까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랑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 같아 부럽네요.
짙은 우드톤 샷시가 밝은 톤으로 바뀌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저도 곧 입주라 샷시 필름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돼요.
은색 금속 도어 핸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필름 색상만 맞춘 게 오히려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맞아요, 기존 핸들을 유지하면서 톤만 정리해 전체적인 조화를 맞춘 포인트가 돋보이는 현장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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