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부장 라인 정렬과 실사용 편의성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이번에 주방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상부장 높이와 후드 선택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매립 후드 600 사이즈에 맞춰서 상부장을 600에서 650 정도로 일정하게 정렬하는 방향을 생각했어요. 그렇게 하면 라인이 딱 떨어져서 시각적으로 정말 예쁘고, 하부에 조명까지 달면 분위기가 살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키가 좀 작은 편이라 실사용 편의성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예전에 600 매립 후드를 몇 년간 써본 경험이 있는데, 기능적으로 무용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부장 두 번째 칸까지는 힘들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드웨이 높이를 570으로 잡았습니다.
결국 후드 기능 확보를 위해 침니 후드를 선택했고, 그에 맞춰 후드장만 높이를 높게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고 나니 전체적인 라인에 단차가 생겨버렸네요. 아무리 고민해도 매일 쓰는 주방의 편의를 포기할 수 없어서 이렇게 진행하긴 했는데, 돈을 들인 주방이 생각보다 안 예뻐 보여서 한동안 마음고생을 할 것 같습니다.
심미적인 라인을 맞추는 것과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맞을까요. 저처럼 단차를 감수하고 편의성을 택하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예인싱크
후기 20개 · 남양주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는 무조건 라인 맞추는 쪽이라 단차 있으면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결정하고 나서도 계속 아쉬움이 남네요.
예쁜 것도 좋지만 주방은 결국 노동의 공간이라 편한 게 정답입니다. 잘하셨어요.
이 사례에서는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기존 제품 사용 경험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반영된 설계로 보입니다. 시각적 일체감보다 실사용 동선과 높이의 편의성을 우선순위에 두신 결정이며, 단차 발생은 기능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결과값으로 판단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침니 후드면 포인트가 돼서 생각보다 단차가 안 거슬릴 수도 있어요.
미드웨이 570이면 확실히 편하시겠네요. 정확히 어느 정도 높이 차이가 나는 건가요?
후드장만 위로 튀어나온 형태라 시선이 그쪽으로 쏠리긴 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높이 낮춘 거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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