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형태의 아트월 셀프 필름 시공 시 기포 제거와 소요 시간 판단 기준
거실 아트월을 화이트 톤으로 바꾸고 싶어서 셀프 필름 시공에 도전했습니다.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봤을 때는 한 번에 쭉 붙이고 칼로 마감하는 모습이 나와서 생각보다 쉬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전혀 다른 문제였네요.
특히 저희 집 아트월처럼 면이 지그재그로 튀어나온 구조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한 번에 붙이는 게 불가능해서 하나하나 일일이 재단해서 붙여야 하더라고요. 프라이머 작업부터 시작해서 남편 혼자 매달렸는데, 순수하게 작업 시간만 15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은 기포였습니다. 프라이머를 충분히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기포가 계속 생기더라고요. 일단 양모헤라로 밀어내니 다 없어지긴 했는데, 이런 지그재그 구조에서 기포가 생기는 게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전체 면을 다 하기 전에 중간에 두 칸 정도 먼저 테스트해 봤는데, 재단 과정과 첫 시작점만 잘 맞추면 꼼꼼한 분들은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결과물 자체는 만족스럽고 뿌듯하지만, 다음 작업 대상인 장롱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번 아트월 시공 과정에서 제가 놓친 점이나 판단해야 할 기준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초이필름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지그재그 아트월은 일반 평면보다 재단 횟수가 훨씬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15시간이면 정말 고생하셨네요.
맞아요, 생각보다 재단하는 시간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도 완성된 모습 보니 보람은 있습니다.
프라이머를 발라도 기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양모헤라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이네요. 혹시 기포가 심했던 부분이 굴곡진 모서리 쪽이었나요?
네, 주로 꺾이는 부분이나 면이 바뀌는 지점에서 기포가 좀 더 보였던 것 같습니다.
장롱은 아트월보다 면적이 넓어서 기포 관리가 더 중요할 텐데, 이번에 쓰신 양모헤라를 그대로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시작점을 맞추는 게 정말 핵심인데 그 부분을 잘 잡으신 것 같네요. 고생하신 만큼 집 분위기가 확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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