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잘못 붙였는데 덧방이랑 나노코팅 중에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방이랑 현관 타일을 제가 고른 거랑 완전히 다른 걸로 붙여놨더라고요. 10일 전에 말씀드렸는데 계속 미루다가 공사 끝나기 이틀 전에야 재시공해주겠다고 해요. 근데 이미 신발장이랑 주방 가구들이 다 들어온 상태라 상황이 너무 꼬였어요.
사장님이 제안한 게 세 가지인데, 일단 다 뜯고 다시 하는 건 분진이 너무 심하고 가구도 다 떼어내야 한다고 해요. 게다가 벽면이 고르지 않아서 타일이 5mm 정도 두껍게 나올 거라는데, 구축이라 안 그래도 좁은 주방이랑 현관이 더 좁아질까 봐 걱정돼요.
그냥 덧방을 하면 가구를 안 떼도 되고 분진도 적다는데, 이건 왠지 편하게 가려는 수작 같아서 믿음이 안 가요. 아니면 그냥 나노코팅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제가 고른 건 매끈한 소재였거든요. 지금 붙어있는 건 질감이 거칠어서 나노코팅을 한다고 해도 물티슈로 닦을 때마다 찝찝할 것 같아요.
비용보다는 하자 없이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싶은데, 가구 오염이나 손상 문제도 있고 정말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막막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가구 들어온 상태에서 철거하면 진짜 난리 나더라고요. 분진이 가구 틈새까지 다 들어가서 청소해도 계속 나와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이미 도배까지 다 끝난 상태라 먼지 날리면 답 없을 것 같아서요.
나노코팅은 그냥 임시방편 같아요. 타일 질감 자체가 마음에 안 드시는 거면 결국 나중에 또 후회하시더라고요.
5mm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문틀이나 가구 마감선 맞출 때 은근히 티 나더라고요. 좁은 공간이면 더 신경 쓰이실 거예요.
맞아요. 안 그래도 좁은 주방이라 1mm라도 더 튀어나오는 게 너무 싫어서 고민이에요.
가구 떼고 다시 붙이는 비용을 사장님이 부담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가구 손상은 어떻게 보상받으실 건지 확답부터 받으세요.
덧방하면 기존 타일 두께만큼 더 튀어나오는데, 그것보다 철거 후 재시공했을 때 벽면 때문에 두꺼워진다는 말이 더 수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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