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싱크대 셀프 필름 시공 시 밑작업 방법과 마감 디테일 질문드립니다
10년 정도 된 아파트라 주방 가구에 노란 끼가 심하고, 특히 경첩 테두리 쪽에 묵은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마음먹고 셀프로 필름 작업을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우선 밑작업을 어떻게 해야 필름이 잘 붙을지 고민입니다. 매직블럭이나 알코올 솜을 사용해서 닦아내면 충분할까요? 프라이머를 칠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어느 단계에서 칠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감 처리 부분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문을 열었을 때 안쪽 면에 필름이 붙어 있는 게 보기 싫어서, 접어서 붙이는 방식 대신 컷팅해서 마감하는 스라치기 방식을 고려 중입니다. 이 방법이 유지력이 괜찮을지, 아니면 수전이 있는 하부장처럼 물이 닿는 곳은 그냥 접어서 붙이는 게 나을까요?
마지막으로 아일랜드장이나 상부장 라인을 맞출 때, 실리콘을 다 제거하지 않고 작업하려면 어떤 식으로 고정하고 붙여야 수평이 잘 맞을까요? 초보자가 재단 실수 없이 작업할 수 있는 팁이나 꼭 준비해야 할 도구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초이필름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밑작업 진짜 중요합니다. 알코올로 닦으셔도 기름기가 남으면 금방 뜹니다. 프라이머는 청소 완전히 끝내고 말린 다음에 얇게 펴 바르세요.
아, 청소 후에 완전히 말리고 프라이머를 칠해야 하는군요. 팁 감사합니다!
재단하실 때 일반 자 말고 1m 정도 되는 철제 자 꼭 준비하세요. 그래야 직선이 제대로 나오고 오차가 적습니다.
수전 쪽 하부장은 무조건 접어서 마감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라치기 했다가 물 스며들면 필름 끝부분부터 들뜨기 시작하더라고요.
역시 물 닿는 곳은 접는 게 안전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실리콘 제거가 부담스러우시면 종이 테이프로 상단 라인을 먼저 고정하고, 아래에서 위로 이형지를 떼면서 밀어 올리는 방식으로 해보세요.
작업하실 때 바닥에 그냥 앉지 마시고, 낮은 박스나 받침대 두 개 정도 놓고 작업하세요. 자세가 편해야 기포 없이 밀어낼 수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예전에 그냥 앉아서 했다가 허리 나가고 결과물도 엉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라치기 하실 때 각도랑 지지하는 손가락 힘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자신 있게 쭉 밀고 가셔야 해요.
필름은 롤 상태일 때랑 붙였을 때 느낌이 꽤 다릅니다. 조명에 따라서도 색감이 변하니 샘플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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