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빼달라고 한 욕실 선반이 달려 있는 상황
30년 된 구축이라 리모델링하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업체에서 보내준 사진 보고 진짜 당황했어요. 분명히 계약할 때 욕실 액세서리에서 선반은 다 빼달라고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정면 벽에 떡하니 선반이 달려 있더라고요.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어서 뜯어내고 싶은데, 이게 또 마음대로 안 될 것 같아 고민이에요. 부분적으로 타일을 뜯어내다가 옆 타일까지 같이 깨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선뜻 결정을 못 하겠어요.
이미 줄눈 마감까지 다 끝난 상태인데, 이걸 억지로 제거하면 주변 타일이 들뜨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클까요. 그냥 뜯어내고 타공 된 구멍만 메꾸미로 채우면 티가 얼마나 날지 모르겠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계약서에 명시했는데도 이렇게 되면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뜯을 때 타일 깨질까 봐 조마조마하더라고요.
맞아요, 진짜 너무 속상해요. 뜯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타일 깨질까 봐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메꾸미로 채우면 생각보다 티가 나더라고요. 특히 타일 색상이 밝은 편이면 구멍 흔적이 더 보일 수도 있어요.
업체 과실인 것 같은데 그냥 뜯어달라고 강하게 말씀하시는 건 어떠세요. 줄눈까지 다 했다니 더 조심스럽긴 하겠네요.
말씀은 드려봤는데, 기사님이 타일 깨질 위험이 있다고 하셔서 더 망설여지더라고요.
저도 선반 없는 욕실 원해서 다 뺐는데, 나중에 샴푸나 폼클렌징 둘 곳 없어서 후회한 적 있어요. 다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부분 타일 교체는 진짜 도박이죠. 운 좋으면 깔끔하게 빠지지만 잘못하면 옆 타일 같이 나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줄눈 마감까지 된 상태면 뜯어낼 때 틈새로 물 들어갈까 봐 걱정되네요.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할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차라리 그 선반 위에 예쁜 트레이 같은 거 올려서 쓰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뜯어내다가 타일 다 깨지면 더 스트레스받으실 듯해요.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예산 한도 도달 상황에서 욕실 전체 리모델링과 가구 투자 중 우선순위 고민입니다
- 리모델링 된 욕실 바닥에 물이 고이는데 덧방 시공 때문일까요
- 탑볼과 호텔식 세면대 틀 제작 시 타일 사이즈와 타공 범위 판단 기준
- 욕실 2개와 주방 미드웨이 타일 공사 후 케라폭시 마감 만족도와 체크사항
- 변기 탱크 넘어지면서 깨진 타일, 벽만 할지 전체 다 뜯을지 고민이에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