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색온도에 따라 도배지와 필름 색감이 다르게 보이는데 조화로운 조합일까요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게 도배지와 필름의 색 조합이었는데, 막상 시공하고 나니 조명에 따라 느낌이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네요.
우선 전주백색 조명 아래에서는 회벽화이트 도배지와 pnc44 필름을 매치했는데 생각했던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전구색 조명으로 바꾸면 걸레받이의 pnc44와 상하부장의 s244 색감이 또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은 주백색 조명 아래에서의 모습이었습니다. 냉장고장 포그그레이와 상하부장 s244, 그리고 코타화이트 냉장고를 같이 뒀는데, 이 주백색 조명 아래에서는 포그그레이와 s244가 이색 없이 거의 잘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내부 홈바에 적용한 콘크리트화이트까지 포함해서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실 전주백색 우물천장 간접조명을 켰을 때의 모습까지 확인했는데, 조명 색에 따라 도배와 필름의 조화가 계속 변하는 것 같아 판단이 어렵네요. 혹시 이런 조명별 색감 차이를 고려해서 자재를 선택하신 분들이 계신지, 제가 맞춘 이 조합이 보편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인지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초이필름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원래 조명 색온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색으로 보이죠. 주백색에서 이색 없으면 사실상 성공하신 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다행이네요. 전구색에서는 약간 튀어 보여서 걱정했거든요.
포그그레이랑 s244 조합은 꽤 유명한 조합 아닌가요? 주백색 조명이 가장 표준이라 거기서 맞으면 괜찮을 겁니다.
유명한 조합인지 몰랐어요. 직접 매치해보고 결정한 거라 확신이 없었네요.
이 사례에서는 조명 색온도(K)에 따른 연색성 차이로 인해 자재의 본래 색이 다르게 투영되는 현상입니다. 우선 가장 많이 켜두시는 메인 조명 아래에서 색감을 확인하시고, 그다음 간접조명이나 포인트 조명 아래에서 이질감이 어느 정도인지 단계별로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콘크리트화이트까지 섞으셨으면 톤온톤 느낌이라 크게 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완전 화이트보다는 약간의 그레이 톤이 섞여야 조명 변화에 덜 민감하더라고요.
저는 주백색으로 다 맞췄는데 전구색 스탠드 켜니까 갑자기 누렇게 변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전구색 아래에서 봤을 때 느낌이 확 달라서 당황했습니다.
코타화이트 냉장고면 웬만한 그레이 톤 필름이랑은 다 잘 어울리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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