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일정으로 진행한 반셀프 공사 후 마감 불량과 물구배 문제 판단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매수한 집에서 누수를 발견하는 바람에 급하게 욕실 방수공사를 포함한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샷시 교체부터 타일, 페인트, 도배, 장판, 싱크대, 조명 교체까지 모든 공정을 단 4.5일 만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일정을 맞춰준 작업자분들께 감사해서 간식과 식사도 매일 챙겨드리며 좋게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대금을 모두 지불하고 집 정리를 하다 보니 곳곳에서 마감 불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욕실입니다. 물구배가 맞지 않아서 그런지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고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급한 일정 탓에 어쩔 수 없었던 건지, 아니면 시공 자체의 문제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세부 견적서를 미리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점이나 타일 가게 사장님이 추천하신 시공팀을 그대로 믿고 맡긴 점이 후회됩니다. 전기는 전기업자에게 따로 맡겼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빠르게 진행하다 보니 놓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려 하지만, 이 정도의 마감 상태와 물구배 문제가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다음 공정 때는 어떤 점을 더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4.5일 만에 그 많은 공정을 다 하셨다니 정말 숨 막히는 일정이셨겠네요. 보통 방수 양생 시간만 해도 며칠 잡는데 너무 무리하게 진행된 느낌입니다.
정말 그랬어요. 누수 때문에 방수공사가 필수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1, 2차 방수를 며칠 사이에 몰아서 진행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공사 기간이 지나치게 짧아 각 공정 간의 충분한 양생 및 건조 시간이 확보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욕실 물구배 문제는 타일 시공 시 수평 확인 과정이 생략되었거나 급하게 마무리되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우선 물이 고이는 정확한 위치와 범위를 표시하시고, 시공 당시의 상세 견적서나 작업 지시 내용에 마감 기준이 명시되어 있었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접근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급하게 진행했다가 마감 엉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금 지불 전에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하나하나 확인하고 잔금을 치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구배 안 맞으면 쓸 때마다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 텐데도 그냥 넘어가기엔 찝찝하시겠어요. 혹시 타일 시공하신 분께 AS 요청은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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