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작업자 일정 펑크로 직접 철거했는데 이후 공정 순서 판단 부탁드립니다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타일 작업자분과 일정이 완전히 꼬여버렸습니다. 책임감 있게 진행해주실 분을 못 만나서 결국 제가 직접 힐티 구매해서 화장실 타일 밥을 다 깠습니다.
현재 거실 쪽에서는 목수 두 분이 가벽이랑 문틀 작업을 진행하고 계시고, 저는 화장실에서 뿌레카 들고 작업하는 상황입니다. 현장에 계신 목수분들이 여자 혼자 고생한다고 안쓰럽게 봐주셔서 조금 민망하긴 하네요.
이번 주 내로 목공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화장실 공사를 잡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필름, 마루, 도배, 가구 순서로 일정을 잡았는데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아덱스 도막재와 테이프는 미리 구매해둔 상태입니다. 벽 면잡고 양생시킨 뒤에 도막 바르면 될 것 같은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판단이 맞는지 확신이 안 섭니다.
반셀프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때를 대비해서 일정을 조금 더 넉넉하게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타이트하게 잡았다가 고생 중이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와, 직접 뿌레카 들고 밥을 다 까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끝내고 나니 속은 시원하네요.
필름 마루 도배 순서면 일반적인 흐름이긴 한데, 화장실 공사 때 폐기물이나 자재 이동 동선 확인하셨나요?
이 사례에서는 목공 완료 후 화장실 공사를 먼저 진행하고, 이후 마감 공정인 필름, 마루, 도배 순으로 배치하신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도막재 시공 전 벽면의 평활도 확인과 충분한 양생 시간이 확보되었는지 먼저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도막재 쓰시려면 바닥면 상태가 중요할 텐데, 밥 깐 뒤에 바닥 정리도 직접 하신 건가요?
네, 밥 깐 다음에 대충 정리했는데 전문적으로 잘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타일러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도막재 바르기 전에 양생 기간 충분히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필름 먼저 하고 마루 하시는 거면 순서 괜찮네요. 보통 그렇게 많이 합니다.
도배가 거의 마지막 단계라 화장실에서 나오는 먼지나 소음 영향은 없을 것 같네요.
가구가 맨 마지막인 것도 정석이네요. 마루 긁힘 방지하시려면 가구 들어오기 전 청소 꼼꼼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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