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파손과 자재 분실 문제, 재시공 범위와 대처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타일 공정에서 계속 문제가 터지고 있어 너무 답답합니다. 처음 하자를 발견하고 말씀드렸을 때, 대표님이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일정을 미루시더니 정작 오셔서 보시고는 이게 최선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결국 바닥은 다시 해주기로 했고, 벽은 심각한 몇 군데만 뜯어서 다시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닥을 다시 하는 와중에 거실 욕실에 이어 안방 욕실 바닥에서도 깨진 타일을 발견했습니다. 이후에 더 살펴보니 깨진 것 2개와 금이 간 것 1개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줄눈이나 단차 문제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깨지고 금 간 것만 총 5개입니다. 시공자가 이걸 알고도 말없이 뒀을까 봐 더 화가 나고, 이틀이면 끝난다던 공사가 벌써 8일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더 황당한 건 세면대 부품입니다. 나중에 다시 쓸 거니까 꼭 남겨두라고 여러 번 강조했는데, 없어져 버렸습니다. 업체에 전화하니 떼어낸 사람이 버렸다고 하네요. 현장에 계셨으면서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일단 업체에서 다른 제품으로 맞춰서 갖다 놓겠다고는 한 상태입니다.
벽 타일 수정도 덜 된 상태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은데, 지금 먼지가 너무 많아 청소 전이라 다시 고쳐달라고 말하기도 겁나고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가족들과 유목민 생활을 하며 식비까지 엄청나게 깨지고 있어 몸과 마음이 다 지치네요. 대충 넘어가고 싶어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선이 무엇일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공정 사장님 한 분이에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를 정하지 않아도 돼요.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깨진 타일이 5개나 된다니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벽 타일 수정 범위는 정확히 합의하신 건가요?
심각한 몇 개만 다시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전체적으로 마감이 아쉬워서 고민입니다.
부품 버린 건 정말 너무하네요. 새 제품으로 교체해 준다고 해도 기존 제품과 호환이 잘 되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먼지 때문에 요청하기 어렵다고 하셨지만 오히려 지금 말씀하셔야 합니다. 입주청소 끝나고 나면 수정하기 더 힘들어요.
대표님이 최선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걸리네요. 깨진 타일 사진들을 다 모아서 리스트로 만드신 뒤에 다시 요구하세요.
맞아요. 구두로만 하면 자꾸 말이 바뀌더라고요. 기록으로 남기는 게 중요합니다.
공사 기간이 8일까지 늘어났다면 일정 조율 다시 하셔야겠어요. 다른 공정에 영향은 없으신가요?
벽 타일 수정 범위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목민 생활 정말 힘들죠. 기운 내시고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셔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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