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톤 포세린 타일 바닥에 밀크화이트 벽지가 어울릴지 고민이에요
신축 아파트인데 기본으로 깔린 포세린 타일이랑 아트월이 너무 쿨톤이라 집이 전체적으로 차가워 보여요. 문틀이랑 싱크대 하부장까지 어두운 우드 톤이라 더 칙칙한 느낌인데, 제가 좋아하는 웜톤의 밝은 분위기로 바꾸고 싶거든요.
아이 교육 문제로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이번에는 리스크를 줄이고 싶어요. 다 뜯어내기보다는 최대한 살리면서 가고 싶은데, 바닥 타일을 그냥 두고 벽지랑 주방 가구만 바꿔도 집이 밝아질까요. 아니면 아트월을 살리고 바닥이랑 벽지를 갈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더라고요.
밀크화이트나 안도크림 같은 따뜻한 톤으로 구상 중인데, 남동향이라 오전 이후에는 빛이 덜 들어와서 더 밝게 가야 할 것 같아요. 냉장고장은 사이즈가 안 맞아서 어차피 새로 짜야 하고 상부 유리장도 맘에 안 들어서 손봐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손을 대야 할지 답이 안 나오네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댓글 9
저도 쿨그레이 바닥에 웜톤 벽지 조합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이질감이 좀 있더라고요. 차라리 필름 작업을 같이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필름까지 하면 범위가 너무 커질까 봐 걱정이에요. 혹시 벽지만으로도 어느 정도 보완이 될까요
남동향이면 오후에 진짜 어두워지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조건이었는데 조명에 신경 많이 썼더니 훨씬 밝아 보였어요.
어두운 우드 톤 가구들이 생각보다 존재감이 커서 벽지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겠어요.
맞아요. 하부장이랑 아일랜드 쪽 우드 색감이 너무 강해서 그게 제일 걸리네요
안도크림 톤 진짜 예쁘죠. 근데 포세린 타일이 너무 쿨하면 자칫 붕 떠 보일 수 있어서 샘플 꼭 대보세요.
이사 자주 다니신다면 철거 최소화하시는 게 맞아요. 나중에 원상복구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
저희 집도 쿨톤 바닥인데 상부장만 화이트로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아트월이랑 바닥이 둘 다 쿨톤이면 벽지만으로는 웜톤 느낌 내기 진짜 어려우실 거예요.
실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반셀프,
끝까지.
내 집은 내가 정하고, 공사는 공정마다 사장님께.
가입도 견적 요청도 무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