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마을 10단지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600x600각 포세린 타일로 욕실의 기본기를 다시 세운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타일의 들뜸 현상을 확인해 벽면 일부를 철거하고, 액체 방수와 조적 욕조 시공을 포함한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타일을 고를지부터 시공법까지 결정해야 할 것이 많아 막막할 때가 있죠. 600x600 BNT BEIGE 포세린 타일이 어떻게 배치되고 마감되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욕조와 세면대, 양변기가 들어설 자리를 잡고 기초 설비를 점검합니다. 기존의 낡은 시설을 걷어낸 자리에 새로운 레이아웃을 그리는 과정이에요. 이 단계에서 정확한 실측이 이루어져야 자재 산출에 오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욕조가 들어설 자리는 조적 벽돌 80장을 사용해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단순히 기성 제품을 놓는 것이 아니라 벽돌을 쌓아 형태를 만드는 조적 시공이 적용되었어요. 액체 방수 공정을 통해 물이 샐 틈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닥면의 수평을 맞추고 타일을 붙이기 전 기초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보이지 않는 바닥층의 상태가 좋아야 나중에 타일이 깨지거나 들뜨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기초 작업의 밀도가 전체 마감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벽면에 타일을 부착하며 파란색 평탄 클립으로 단차를 잡고 있습니다.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수축과 팽창이 일어나는데, 이때 클립을 사용하면 타일 사이의 높낮이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전선 라인과 타일의 간섭이 없도록 세밀하게 배치하는 단계입니다.
조적 욕조의 형태가 잡히면서 타일 마감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욕조의 각진 모서리 부분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덧방 시공을 선택해 별도의 큰 설비 공사 없이 진행하면서도 욕조의 구조적 변화를 주었습니다.
욕조 주변의 타일 부착 상태를 확인하며 면을 맞추고 있습니다. 접착제를 단순히 몇 번 찍어 바르는 방식이 아니라, 최소 9방 이상 찍어 접착 면적을 넓히는 시공법이 적용되었어요. 이렇게 해야 타일이 벽면에 더 밀착되어 장기적인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벽 타일의 줄눈이 보이기 시작하며 전체적인 톤이 드러나는 과정입니다. BNT BEIGE 색상의 포세린 타일이 반무광의 은은한 빛을 내며 공간을 채웁니다. 줄눈의 간격과 라인이 일정하게 맞아야 시각적인 정돈됨이 느껴집니다.
바닥 타일 시공 현장에는 라인자와 망치 등 정밀한 수평을 맞추기 위한 도구들이 놓여 있습니다. 레이저로 욕실의 정확한 사각을 맞춘 뒤 타일을 깔아야 나중에 문틀이나 벽면과 만나는 지점이 어긋나지 않아요. 파란 클립들이 타일을 단단히 고정하고 있습니다.
벽면 타일 시공 후 매지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아덱스 FG4 아이보리 색상의 매지로 타일 사이를 채워 톤을 맞췄습니다.
돔천장 시공 후 세면대와 욕조, 샤워 설비까지 모두 세팅된 모습입니다. 도무스 유가를 사용해 배수 효율을 높였으며, 모든 접합부는 매지 색상과 동일한 아덱스 아이보리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 600x600각의 큰 타일이 주는 일체감이 돋보이는 결과물입니다.
비슷한 리모델링을 계획하신다면 타일의 크기와 접착 방식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특히 600x600 이상의 대형 포세린 타일을 쓰신다면 평탄 클립 사용 여부와 접착제 도포 횟수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철거부터 조적 욕조 신설, 그리고 BNT BEIGE 포세린 타일 마감까지의 전 과정이 담긴 현장이었습니다. 돔천장과 아이보리 톤의 매지가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냅니다.
BNT BEIGE 포세린 타일과 아덱스 아이보리 실리콘의 조합으로 완성될 욕실의 모습을 기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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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욕***무
조적 욕조 시공하시는 거 보고 완전 반했어요. 기성 제품 말고 이렇게 벽돌로 형태를 잡는 방식도 고려해봐야겠어요.
집**기
600x600 대형 타일 쓰면 단차가 걱정됐는데 평탄 클립으로 잡는 과정 보니 안심이 되네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참고돼요.
베***후
BNT BEIGE 타일 색감이 너무 차분하고 예쁘네요. 반무광이라 은은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보면 어떤 톤인가요?
반셀끝
아이보리 톤의 매지와 실리콘으로 마감해서 전체적으로 아주 부드럽고 일체감 있는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꼼***사
접착제를 9방 이상 찍어서 시공했다는 디테일이 놀라워요. 보이지 않는 기초 작업까지 신경 쓴 게 느껴져서 믿음이 가네요.
반셀끝
맞아요. 접착 면적을 넓혀야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이라 이 현장에서도 특히 신경 써서 진행하셨다고 해요.
미***프
도무스 유가 사용하신 거 돋보이네요. 타일 삽입형보다 배수 효율이 좋다고 하셔서 저도 이번 리모델링 때 적용해볼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