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주인이 해놓은 네추럴 오크 바닥을 그대로 쓰기로 해서 전체적인 톤을 맞추는 중이에요. 도배는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로 잡았고, 문틀이랑 샷시는 영림 PS170으로 맞췄거든요. 주방 상판은 현대 세라톤 로마 베이지 트라버틴으로 골라서 여기까지는 꽤 만족스러워요.
근데 주방 가구 색상에서 계속 막혀요. 처음엔 예림 매트캐시미어로 정했는데, 한솔 포그그레이가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한솔로 바꾸면 추가금이 붙는다고 하는데, 그 돈을 더 내서라도 색감을 바꾸는 게 맞을지 확신이 안 서요.
여기에 목문 필름까지 고민이에요. 화이트 계열로 깔끔하게 갈지, 아니면 한솔 메종라이트오크나 영림 173 같은 우드 톤을 섞어볼지 결정 못 했거든요. 바닥이 오크 톤이라 우드로 가면 더 아늑할 것 같으면서도, 자칫 올드해 보일까 봐 걱정돼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우**후
바닥이 네추럴 오크면 문을 우드로 가져가는 게 훨씬 고급스럽더라고요. 저도 영림 173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확 살아요.
크***집
우드로 가면 확실히 분위기가 있겠죠. 다만 너무 칙칙해 보일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미***트
주방 추가금 생각하면 예림 캐시미어도 충분히 예뻐요. 포그그레이랑 차이가 그렇게 클지 모르겠네요.
집***왕
디아망 크림화이트에 로마 베이지 상판이면 조합 진짜 좋네요. 저는 그냥 화이트 톤으로 밀고 가시는 게 나중에 가구 배치하기 편하실 것 같아요.
크***집
맞아요. 그냥 무난하게 화이트로 가는 게 실패는 없겠죠.
포***맘
한솔 포그그레이 써봤는데 오묘한 색감이 진짜 매력적이에요. 예산 여유 있으시면 추가금 내고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반***보
문틀이랑 샷시를 PS170으로 하셨으면 주방도 그 톤에 맞추는 게 이질감이 덜할 것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