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옥정더퍼스트, 진한 색감의 우드톤을 화이트와 발렌블랑 필름으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올드한 나무색을 지우고 집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방문, 주방, 아트월까지 광범위한 필름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자재의 색감이 너무 강해 고민일 때, 교체 없이 필름만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삼성필름 SG113과 SG114, 그리고 영림필름 PX449를 활용해 어떻게 색감을 조절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복도를 따라 이어지는 문과 벽면이 화이트 톤으로 정돈되었습니다. 바닥은 아직 콘크리트 상태로 마감 전이지만, 벽면과 문의 색감이 통일되면서 전체적인 베이스가 밝게 잡혔습니다. 천장 조명 아래로 비치는 화이트 톤이 공간의 인상을 결정짓습니다.
문짝과 프레임 상부의 연결 부위까지 꼼꼼하게 마감되었습니다. 힌지가 노출된 여닫이 도어의 굴곡진 면을 따라 필름이 밀착되어 기존의 우드 패턴이 완전히 가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어쿠션을 함께 설치해 사용 시 충격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흰색 타일 벽과 문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돋보입니다. 텅 빈 실내 공간이지만 화이트 필름이 적용된 문이 배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정돈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콘크리트 바닥 위로 밝은 톤의 면들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아트월의 경우 일반적인 화이트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시공 전의 아트월은 회색 계열의 타일이 넓게 깔려 있는 모습입니다. 벽면 하단에 전기 소켓이 설치되어 있으며, 타일 특유의 차가운 질감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 면적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거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회색 타일 바닥이 보이는 공간의 일부에서도 기존의 톤이 확인됩니다. 벽면과 바닥의 색감이 무겁게 가라앉아 있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자재 선택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영림필름의 PX449, 일명 발렌블랑 제품을 선택해 적용했습니다.
작업 전의 주방은 흰색 상판과 회색 하단 캐비닛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식탁과 레인지후드가 설치된 상태이며, 일부 도어에서 나무색 패턴이 섞여 있어 통일감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특히 바닥에 먼지가 많은 환경이라 시공 전 정리가 필수적이었습니다.
상부장과 벽면이 맞닿은 공간의 모습입니다. 바닥의 흙먼지와 파란색 테두리가 보이는 거이지만, 필름 부착 전 표면을 깨끗이 정리하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작은 먼지 하나가 기포의 원인이 되기에 세밀한 밑작업이 들어갔습니다.
현관 입구의 수납장과 나무 문이 시공 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베이지색 벽면과 나무색 도어가 만나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며, 출입구 테두리 몰딩까지 우드톤으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화장대와 거울,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공간 역시 목재 패턴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밝은 색의 상판과 대비되는 어두운 도어 색상이 공간을 분절시켜 보였으며, 전기 소켓 주변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각 공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결과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휴대전화 화면과 비교해 보아도 표면의 매끄러운 마감이 확인되며, 기존의 우드결 패턴이 사라지고 깨끗한 면으로 바뀌었습니다.
복도에 설치된 슬라이딩 도어와 벽면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베이지색 타일 바닥 위로 흰색 벽면과 검은색 테두리의 도어가 대비를 이루며, 스위치 주변의 마감선이 정교하게 떨어집니다.
흰색 바닥과 벽, 그리고 문이 하나로 이어지는 복도 공간입니다. 문 중앙의 검은색 세로 줄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며, 회색 스위치와 화이트 톤의 벽면이 이질감 없이 맞물려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방문의 모티스락 계열 손잡이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일반적인 손잡이와 달리 전용 실린더를 사용해야 하므로, 리폼 후 손잡이를 교체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해당 규격의 제품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진한 우드톤의 방문 3세트와 욕실문 2세트, 그리고 주방 상하부장과 냉장고장까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특히 아트월에 적용된 영림필름 PX449 발렌블랑과 주방 하부장의 삼성필름 SG114가 적절한 톤 차이를 만들어내며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삼성필름 SG113과 SG114, 영림필름 PX449의 색상 차이를 고려해 공간별 톤을 설정해 보세요.
참고 원문 (새 창) · 네이버 블로그 원문
댓글 6
준***주
저희 집도 진한 우드톤 방문 때문에 고민인데, 교체 없이 필름만으로 이렇게 바뀔 수 있다니 참고가 많이 돼요.
반셀끝
기존 우드 패턴이 강해도 필름으로 꼼꼼하게 덮어주면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될 수 있어요!
옥*맘
모티스락 손잡이 규격이 따로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리폼하고 손잡이 바꿀 때 꼭 체크해야겠네요.
화***후
발렌블랑 PX449 아트월 색감이 정말 묘하네요. 일반 화이트랑 어떻게 다른 느낌인지 궁금해요!
반셀끝
단순한 화이트보다 톤이 살짝 조절되어 거실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집***보
주방 하부장에 쓰인 SG114 색상이 상부장이랑 톤 차이가 살짝 있어서 그런지 덜 심심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