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턴키 업체에 맡겨서 욕실 시공을 진행했는데, 바닥에 600각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물을 쓰고 나면 사진처럼 특정 구역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공 전에 600각처럼 큰 타일을 쓰면 물 구배 라인을 잡기가 까다롭다는 이야기는 미리 들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물이 고이는 모습을 보니 이 정도면 그냥 참고 사용해야 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다시 구배를 잡아달라고 요청해야 하는 상황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만약 다시 작업을 하게 되면 600각 타일 특성상 구배를 맞추기 위해 타일을 더 잘게 쪼개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전체적인 메지선이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공되었어야 하는 게 맞겠지만, 현재 상태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물***스
사진상으로는 꽤 고여 보이는데, 실제로 물이 아예 안 빠지고 계속 남아있나요?
물***해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빠지긴 하는데, 샤워 후에는 한참 동안 물 웅덩이가 남아있어서 신경 쓰이네요.
타***술
큰 타일일수록 구배 잡기 힘든 건 사실이죠. 그래도 물고임이 심하면 곰팡이 문제 생길 텐데 그냥 넘어가긴 어려워 보입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물이 고이는 정확한 지점과 배수구까지의 거리, 그리고 고인 물의 깊이를 측정하여 기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시공자와 함께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허용 오차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고, 재시공 시 메지선 유지 가능 여부를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메***남
메지선 무너지는 게 싫어서 그냥 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재시공했다가 모양 더 이상해지면 그것도 스트레스라 고민되시겠어요.
물***해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선뜻 요청을 못 하고 있습니다.
포***아
저도 600각 썼을 때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재시공 요청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쓰라고 하더니 나중엔 다들 후회하시더라고요.
물***스
재시공 후에 메지선은 괜찮으셨나요?
욕***석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지만, 물이 고이는 면적이 넓다면 이건 명백한 하자라고 봅니다.
깔***리
업체에서 600각이라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는 건지 확인해 보세요. 숙련도 차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해
아직 구체적으로 따지지는 않았고, 일단 커뮤니티에 먼저 여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