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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구축 49평 전체 리모델링 후 필름 스크래치 발견, 흐린눈 해도 될까요?

  • 구***망
  • 댓글 5

30년 된 49평 구축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전체 철거 후 확장과 단열 작업을 다시 했고, 천장도 일부 살릴 곳만 제외하고 공용부를 포함해 거의 다 뜯어내고 새로 작업했어요.

구조 변경을 좀 했는데, 복도 끝에 중문을 달아서 안방과 파우더룸, 드레스룸을 프라이빗하게 묶었습니다. 기존에는 복도 없이 바로 방문이었고 안방 안에 드레스룸이 있는 구조였는데, 작은방 하나를 문 없이 드레스룸으로 합치면서 동선을 바꿨어요.

주방은 내력벽 때문에 철거가 안 되는 기둥벽 기준으로 아일랜드를 짜서 수납을 만들었고, 베란다 일부는 확장해 보조장을 넣고 세탁실은 3연동 중문으로 분리했습니다. 화장실은 블랙 타일로 시공하고 그레이 유리 파티션을 올렸는데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럽네요.

입주청소까지 마친 상태에서 하자를 체크했는데, 다행히 타일 깨짐 같은 큰 문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필름지 쪽에서 2cm 정도 되는 스크래치 기스를 하나 발견했어요.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이 작은 흠집 하나를 두고 재시공을 요청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제가 흐린눈 하고 넘어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들 이 정도면 그냥 사용하시나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 먼***집

    2cm면 생각보다 눈에 띌 텐데 위치가 어디인가요? 시선이 계속 가는 곳이면 나중에 계속 후회하시더라고요.

    • 구***망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아닌데, 빛을 받으면 살짝 보이는 위치라 고민이 되네요.

  • 블**후

    화장실 블랙 타일에 그레이 유리 조합 진짜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필름 기스는 사진으로 보면 판단이 빠를 텐데 사진 올려주실 수 있나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필름지의 긁힘 깊이가 단순 표면 스크래치인지, 아니면 필름지가 찢어져 바탕면이 드러난 것인지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단순 스크래치라면 보수제로 마감이 가능하지만, 찢어짐이 있다면 해당 면의 재시공 여부를 협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내***워

    전체 단열에 천장 철거까지 하셨으면 큰 공사 하신 건데, 그 정도면 정말 양호한 편이네요. 저는 타일 하나만 깨져도 잠이 안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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