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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시공 후 줄눈 빈 곳 발견과 폐기물 처리 방식에 따른 주의점 질문

  • 먼***루
  • 댓글 7

원래는 업체에 통으로 맡기려다가 공사 한 달 전쯤 갑자기 상황이 바뀌어서 급하게 반셀프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타일 색상이나 도기, 수전 같은 건 미리 정해둔 상태라 매장 방문 없이 세부 견적을 받고 계약을 진행했는데요. 중간에 한 번 방문해서 현관과 발코니, 세탁실, 대피실 타일을 직접 보고 결정했는데 결과물 자체는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공 전날 저녁 늦게 실측을 오셨는데, 당시 집에 전기가 안 들어와서 아주 어두운 상태였음에도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공사 전 궁금한 점을 밤늦게 여쭤봐도 잘 알려주시고 원하는 타일을 찾아주시는 등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특히 욕실 조명과 도기 설치 기사님들이 위치 선정을 잘해주셔서 마음에 듭니다.

다만 진행 과정에서 소통 오류가 하나 있었습니다. 욕실 턱을 도어씰로 요청드렸는데 타일로 시공이 되었더라고요. 다행히 사장님이 바로 인정하시고 다시 해주겠다고 하셔서 해결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확인해보니 줄눈 메지 중에 텅텅 비어 있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어차피 바닥은 케라폭시로 다시 작업할 예정이라 AS 신청은 안 하려고 하는데, 보통 이 정도 빈 곳이 많은 게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폐기물 처리 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철거 업체에서 싸게 해주신다고 해서 타일 업체 견적에서 폐기물 처리 내역을 뺐었는데요. 막상 직접 처리해보니 타일 같은 무거운 폐기물을 옮길 때 현관 턱 같은 곳을 정말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일정 맞추느라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런 무거운 폐기물은 그냥 타일 업체에 맡기는 게 나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 수***기

    줄눈 빈 곳이 많으면 나중에 물이 스며들 수 있어서 찝찝하긴 하겠네요. 케라폭시 하실 거면 덮이겠지만, 벽면 쪽에도 빈 곳이 많은가요?

    • 먼***루

      네, 바닥뿐만 아니라 몇몇 군데 눈에 띄게 비어 있는 곳들이 보여서 신경 쓰이네요.

  • 폐***옥

    폐기물 처리 직접 하셨군요. 타일 조각들이 생각보다 날카롭고 무거워서 현관이나 바닥 긁힘 사고 정말 많이 납니다. 저도 겪어봐서 알죠.

    • 먼***루

      맞아요, 옮기면서 정말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냥 업체에 맡길 걸 그랬어요.

  • 초**퍼

    도어씰 요청하신 게 타일로 잘못 시공됐을 때 바로 인정하고 재시공해주신 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통은 우기는 경우도 많아서요.

    • 꼼***감

      맞습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수정해주는 업체가 그나마 믿을 만하죠.

  • 그***향

    케라폭시 시공 전에 기존 줄눈 상태를 사진으로 다 남겨두세요.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증빙 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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