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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체리색 샷시와 문틀을 화이트 필름으로 되살린 집 | 온천동 반도보라

  • 반셀끝이 정리
  • 댓글 6

업체가 공개한 시공 이야기를 반셀끝이 원문과 함께 정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온천동 반도보라 아파트, 세월의 흔적이 짙게 남은 체리색 마감들을 화이트 톤으로 정돈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 특유의 짙은 나무색을 걷어내고 전체적인 색감을 맞추는 필름 시공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래된 집의 색상을 바꿀 때, 단순히 덮는 것이 아니라 기존 자재의 상태를 어디까지 살릴 수 있을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름 시공 전 꼼꼼한 밑작업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슬라이딩 도어의 유리 패널과 레일 구조 · 사진 출처 (새 창)

슬라이딩 도어의 유리 패널과 레일 구조가 드러난 모습입니다. 기존의 짙은 색상을 제거하고 새로운 필름을 입히기 전, 면을 고르게 정리하는 단계부터 시작합니다.

보양 작업이 된 실내 공간과 나무 프레임 창문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과 천장 마감이 덜 된 상태의 실내 공간입니다. 바닥에 흰색 코팅을 입혀 보양한 뒤, 창문의 나무 프레임 등 필름이 입혀질 대상들을 하나씩 점검합니다.

도어 주변의 세밀한 필름 작업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복도 쪽 도어 주변에서 세밀한 마감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작은 도구들을 활용해 모서리나 굴곡진 부분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밀착시키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이 집은 유독 샷시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샷시가 많을수록 작업 시간이 늘어나고 마감 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 깊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창호 프레임의 굴곡진 면 마감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창호의 좁은 틈새까지 필름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샷시 프레임의 굴곡진 면을 따라 정밀하게 부착하여 들뜸이 없도록 처리합니다.

흰색 프레임으로 변경된 유리창과 방 내부 · 사진 출처 (새 창)

흰색 프레임의 유리창이 설치된 방 내부 모습입니다. 기존의 낡은 색상을 지우고 화이트 톤으로 변경하면서 공간의 전반적인 명도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큰 유리창이 있는 화이트 톤의 빈 방 · 사진 출처 (새 창)

큰 유리창이 있는 텅 빈 방의 모습입니다. 벽면의 화이트 마감과 샷시의 색상을 통일하여 시선이 끊기지 않도록 연결했습니다.

전선이 노출된 천장과 벽면의 갈색 보드 · 사진 출처 (새 창)

천장의 전선이 노출되고 벽면에 갈색 보드가 붙어 있는 작업 현장입니다. 전기 소켓 주변이나 벽면의 단차를 확인하며 필름 시공의 기초를 다지는 단계입니다.

문제는 기존 샷시의 상태였습니다. 일부 구간은 필름이 스스로 벗겨지고 있었고, 유리창에는 정체불명의 썬팅지가 잘못 시공되어 면이 왜곡되어 보였습니다.

유리 패널 5개가 적용된 화이트 도어 · 사진 출처 (새 창)

유리 패널 5개가 적용된 복도의 도어 모습입니다. 바닥재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지만, 도어의 화이트 톤이 잡히면서 복도의 분위기가 정돈됩니다.

콘크리트 바닥과 흰색 벽면의 작업 공간 · 사진 출처 (새 창)

콘크리트 바닥과 흰색 벽면이 대비되는 공간입니다. 벽면에 붙은 테이프와 잔여물들을 정리하며 최종 마감 전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도시 전경이 보이는 창호와 흰색 상판 · 사진 출처 (새 창)

도시 전경이 보이는 큰 창호와 그 아래 흰색 상판이 맞닿은 지점입니다. 샷시와 가구 상판이 만나는 경계선을 깔끔하게 처리하여 이질감을 줄였습니다.

흰색 페인트 바닥과 도어가 있는 복도 · 사진 출처 (새 창)

흰색 페인트가 칠해진 복도 바닥과 도어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전기 스위치 주변의 작은 구조물까지 놓치지 않고 화이트 필름으로 덮어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샷시 필름 시공을 계획한다면, 기존 필름이 벗겨지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유리창에 왜곡을 일으키는 썬팅지가 붙어 있지는 않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샷시 연결 부위의 실리콘 커버 상태에 따라 밑작업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체리색의 낡은 문틀과 샷시들을 모두 걷어내고 화이트 필름로 마감하여 집 전체의 인상을 바꾸었습니다. 샷시의 왜곡을 일으키던 기존 필름까지 모두 제거하여 시각적인 정돈을 마쳤습니다.

온천동 반도보라처럼 샷시 비중이 높은 집이라면, 기존 필름의 박리 상태를 먼저 체크해 보세요.

참고 원문 (새 창) · 네이버 블로그 원문

댓글 6

  • 온***민

    복도 도어의 화이트 톤이 잡히면서 정돈된 느낌이 너무 좋아요. 혹시 샷시 틈새까지 필름 작업할 때 기존에 붙어있던 썬팅지도 다 제거하고 진행하신 건가요?

    • 반셀끝

      네, 맞아요. 면이 왜곡되어 보였던 기존 썬팅지를 모두 제거한 뒤에 필름 시공을 진행해서 시각적으로 더 깔끔하게 정돈되었다고 해요.

  • 미***프

    벽면 화이트 마감이랑 샷시 색상을 통일해서 시선이 끊기지 않게 연결한 부분이 정말 센스 있네요. 일체감 있어서 훨씬 깔끔해 보여요.

    • 반셀끝

      공감해요! 샷시와 벽면 색상을 맞추면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보여서 공간이 훨씬 정돈된 느낌을 주더라고요.

  • 집***보

    샷시 비중이 높은 집이라 걱정했는데 굴곡진 면까지 밀착된 마감이 정말 꼼꼼해 보여요. 저희 집도 샷시가 많아서 밑작업 상태를 먼저 체크해봐야겠어요.

  • 화***후

    체리색 샷시를 화이트로 바꾸니까 집 전체 명도가 확 올라간 게 느껴지네요. 저도 구축이라 고민 중인데 이렇게 색감만 맞춰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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