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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전면 셀프 공사 계획, 타일 덧방과 몰딩 교체 범위 판단 질문

  • 집***무
  • 댓글 10

경매로 낙찰받은 집을 전면 셀프 공사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본업이 인테리어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라 작업 기간을 넉넉하게 3달 이상으로 잡고 천천히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몰딩입니다. 전형적인 체리색 몰딩인데, 이걸 전부 교체하자니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 그냥 두고 갈지 말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정 계획은 우선 레벨기가 도착하면 화장실 덧방부터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해보고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되면 그 시점에서 깔끔하게 접을 생각입니다. 바닥은 강화마루라 철거는 수월할 것 같지만, 바닥 포세린 타일과 벽면 실크벽지 작업은 난이도가 높을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전체적인 범위는 벽, 바닥, 화장실, 그리고 싱크대(업체 예정) 정도로 구상했습니다. 화장실 2곳은 변기를 그대로 쓰고 타일 덧방, 비데 설치, 세면대와 수납장 교체 정도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타일의 경우 자재비와 교반기, 레벨기, 그라인더, 커팅기 같은 장비 비용을 포함해 계획 중입니다. 도배는 만능 풀바른 벽지를 활용해 직접 해보려 하고, 도어락과 수전, 스위치 커버 같은 소소한 부품들도 직접 교체할 예정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건 타일인데, 막상 한 박스 붙이다가 바로 시공자를 부르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교반 단계에서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평일에는 시간 나는 대로 2, 3시간 정도 노동하고 쉬는 날 해 떠 있을 때 집중적으로 작업할 계획인데, 이런 식으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 몰***어

    체리색 몰딩은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근데 타일이랑 바닥까지 포세린으로 가시는데 몰딩만 체리색이면 나중에 계속 눈에 밟히실 텐데 괜찮으실까요?

    • 집***무

      맞아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하지만 일이 너무 커질까 봐 겁나서 일단은 보류 중이에요.

  • 장***고

    장비 리스트 보니 의욕이 넘치시네요. 근데 초보자가 포세린 타일 덧방을 직접 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힘듭니다. 특히 수평 잡는 게 관건이에요.

    • 집***무

      그래서 레벨기 오면 화장실부터 테스트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무리하면 바로 접으려고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타일 시공 전 바닥의 평활도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덧방 시공 시 기존 타일의 상태에 따라 접착제 소요량과 수평 작업의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몰딩 교체 여부는 전체 색감 계획을 세운 뒤 타일과 도배 공정 전에 결정하셔야 마감이 깔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풀***지

    만능 풀바른 벽지는 초보자가 하기 좋긴 하지만, 실크벽지는 일반 합지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초배 작업 꼼꼼히 하세요.

  • 현***이

    하루 2, 3시간 작업으로는 진도가 너무 안 나갈 것 같은데, 공정 간 간섭 생각해서 스케줄 다시 짜보시는 건 어떠세요?

    • 시***다

      동감합니다. 특히 타일 양생 시간이나 도배지 마르는 시간 고려하면 3달도 빠듯할 수 있어요.

  • 강***거

    강화마루 철거는 쉽다고 하셨는데, 혹시 바닥 면 상태 확인하셨나요? 포세린 깔기 전에 바닥 수평 안 맞으면 고생하십니다.

  • 수***인

    도어락이랑 수전 같은 건 유튜브 보고 따라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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