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춘천한숲시티, 입주 후 4년 정도 지난 준신축 아파트의 주방 하부장만 시트지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상부장은 밝은 우드 톤이라 그대로 두고, 지나치게 어두웠던 하부장의 색상만 변경하여 전체적인 톤을 맞추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가구의 상태는 좋지만 색상이 주는 무게감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어떤 색을 골라야 상부장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질지 고민되는 지점을 삼성필름 SG120 모델로 해결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전의 주방 모습입니다. 흰색 상판 아래로 대비가 강한 검은색 하단 수납장이 자리 잡고 있어 공간이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상태였습니다.
하부장 전체를 삼성필름 SG120 아이보리 컬러로 덮어 마감했습니다. 상부장의 밝은 우드 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주방 전체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럽게 바뀌었습니다.
색상 하나만으로도 주방의 인상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공 전 주방의 또 다른 각도입니다. 발코니와 인접한 구역까지 어두운 톤의 수납장이 이어져 있어 빛의 반사가 적고 무거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식기세척기가 설치된 하부장 라인 역시 다크그레이 톤이었습니다. 기존 가구의 훼손은 없었으나 색상 자체가 주는 압박감이 컸던 지점입니다.
리폼 후의 모습으로, 베이지 톤의 수납장이 흰색 상판과 만나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는 일반적인 시공 범위보다 더 세밀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작업 전 문짝에 부착되어 있던 문열림 방지 장치와 포스터 등을 먼저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필름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부착물을 모두 걷어내고 표면을 정리했습니다.
보통은 겉면에만 시공하지만, 이곳은 문짝의 안쪽 면까지 모두 SG120 필름을 입혔습니다.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내부까지 색상을 통일하여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아일랜드 형태의 하부장 전면부까지 아이보리 톤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빛을 받았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색감이 주방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마감의 완성도는 아주 작은 틈새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존의 색 바랜 실리콘을 모두 제거한 뒤 새롭게 코킹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바닥 마루와 하부장이 만나는 지점을 고급 실리콘으로 채워 넣어 이음새를 정돈했습니다.
시선이 잘 닿지 않는 상판 대리석 바로 아랫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실리콘 마감을 처리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겨야 시간이 지나도 들뜸 없는 마감이 유지됩니다.
현장에서 선택한 삼성필름 SG120 샘플입니다. 샘플북에서는 연한 베이지 느낌이 강하지만, 실제 넓은 면적에 시공했을 때는 자연스러운 아이보리 톤으로 발색됩니다.
필름 시공을 계획한다면 샘플의 작은 조각보다 실제 시공 후의 면적 대비 발색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상부장과의 조화를 생각한다면 SG120과 더 밝은 SG1196 사이에서 선택지를 좁혀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다크그레이 하부장에서 은은한 아이보리 톤으로 바뀐 주방은 상부 우드 톤과 어우러져 차분한 인상을 줍니다. 문짝 내부 면까지 꼼꼼하게 덮고 실리콘 코킹으로 마무리하여 준신축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색감만 변경했습니다.
삼성필름 SG120의 부드러운 색감을 참고하여 주방의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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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베***후
하부장 색상 하나 바꿨는데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지나요? 저도 곧 주방 리폼 예정이라 SG120이랑 SG1196 중에 고민되네요.
반셀끝
두 색상 모두 인기 많아요! 이번 현장은 상부장과의 조화를 고려해 SG120으로 결정하셨다고 해요.
인***무
아일랜드 전면부까지 색상을 맞춘 게 신의 한 수네요. 은은하게 퍼지는 색감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요.
미***프
다크그레이 하부장이 주는 압박감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아이보리 톤으로 바꾸니 주방이 한결 정돈된 기분이에요.
반셀끝
맞아요, 어두운 톤의 무게감이 부담스러울 때 색상 변경만으로도 인상이 확 바뀌더라고요.
꼼***림
마루랑 만나는 지점 실리콘 코킹 새로 하신 게 눈에 띄네요. 이런 작은 마감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집***보
문짝 안쪽 면까지 다 붙이신 거 보고 놀랐어요. 보통 겉면만 하는데 내부까지 통일하니까 확실히 일체감이 다르네요.
춘*맘
SG120 아이보리 색감이 상부장 우드 톤이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다크그레이일 때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