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체적인 리모델링 대신 예산에 맞춘 합리적인 홈스타일링을 위해 방문 3세트와 욕실문 1세트, 그리고 베란다를 포함한 모든 샷시와 몰딩, 걸레받이까지 필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래된 집의 색감을 바꾸고 싶지만 전체 교체 비용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필름 시공으로 자재를 바꾸지 않고도 색상을 변경해 분위기를 전환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먼저 방문부터 살펴볼게요. 작업 전에는 전형적인 올드 우드톤의 여닫이 도어였지만, 보수 과정을 거쳐 NG2017 페인티드우드 화이트 필름으로 래핑했습니다. 면에 있던 스크래치와 얼룩, 일부 깨진 부분을 정리한 뒤 시공해 마감면이 고르게 나왔습니다.
민자 형태의 문짝이라 래핑 작업이 수월했던 덕분에 화이트 톤의 정갈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문짝 상단에는 충격 완화를 위한 도어쿠션을 설치해 실용적인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수납장은 메인 컬러인 화이트로 맞추고, 현관문은 SG119 다크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무게감을 잡았습니다. 노후된 안전고리와 말발굽까지 새 제품으로 교체해 기능적인 부분까지 함께 정돈했습니다.
필름 작업은 단순히 붙이는 것이 아니라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벽면과 문틀이 만나는 지점의 텍스처를 확인하고, 들뜸 없이 밀착시키기 위해 세밀한 보수 작업을 선행했습니다.
발코니의 큰 창호와 외부 샷시들 역시 화이트 필름으로 리폼했습니다. 샷시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도 컬러 체인지를 통해 밝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비용 효율을 높인 지점입니다.
샷시 리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리콘 코킹입니다. 기존의 체리색 실리콘을 모두 제거한 뒤, 필름 시공 후 고가의 고급 실리콘으로 다시 코킹하여 마감선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이 생략되면 필름 끝단이 들뜨거나 기존 색상이 비칠 수 있어 필수적인 공정입니다.
필름 시공을 계획한다면 기존 자재의 파손 상태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체리색 우드톤이 가득했던 공간이 NG2017 화이트와 SG119 다크그레이의 조합으로 바뀌었습니다. 방문과 샷시, 몰딩까지 일관된 톤으로 정돈되어 집 전체의 인상이 바뀌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색감을 바꾸고 싶다면 NG2017 페인티드우드 화이트와 SG119 다크그레이의 조합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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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춘*맘
현관문에 SG119 다크그레이로 포인트를 준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무게감이 잡혀서 세련돼 보여요!
반셀끝
맞아요, 전체적인 화이트 톤에 다크그레이가 들어가서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더라고요.
화***후
NG2017 화이트 색감이 정말 깨끗해 보여요. 체리색 샷시가 이렇게 밝아질 수 있다니 놀랍네요.
리**금
저도 곧 구축으로 이사 가는데 방문 래핑 고민 중이었거든요. 도어쿠션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기신 거 참고할게요!
반셀끝
구축은 문짝 상태에 따라 보수 과정이 중요하더라고요. 이 현장도 면 정리 후 시공해서 깔끔하게 마무리된 케이스예요.
구**출
샷시 실리콘 코킹까지 새로 하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기존 체리색 실리콘이 남아있으면 튀었을 텐데 꼼꼼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