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모델링 시작했는데 식탁 위치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원래는 당연히 주방 쪽에 둬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턴키 사장님이 요즘은 거실에 식탁 두는 집이 많다고 툭 던지시더라고요.
처음엔 말도 안 된다고 거절했는데, 생각해보니 식탁 위치에 따라 아일랜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더라고요. 여기서부터 갈등이 시작됐어요. 거실 창가 쪽에 1600 사이즈 식탁을 놓으면 분위기는 살겠지만, 매일 쓰는 동선이 불편하진 않을지 걱정돼요.
만약 식탁을 거실로 빼면 주방에는 작은 원탁 하나만 둘까 생각 중이에요. 15개월 아기 있고 곧 둘째도 태어날 예정인 4인 가족이라 현실적으로 어떤 배치가 나을지 모르겠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거**후
저도 거실 창가에 식탁 뒀는데 아침에 햇살 받으면서 커피 마시는 기분이 진짜 좋더라고요. 다만 애기들 있으면 음식 흘렸을 때 바로바로 닦기 힘들어서 주방 동선이 그립긴 해요.
두**맘
맞아요. 아기 둘 되면 진짜 전쟁일 텐데 거실에서 밥 먹이다가 쏟으면 멘붕 올 것 같아서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주**심
아이 키우는 집이면 무조건 주방 가까운 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밥 차리고 치우는 동선 짧아야 그나마 숨을 쉬거든요.
미***트
아일랜드 길이를 늘릴 수 있다면 주방에 식탁 두는 게 활용도는 훨씬 높더라고요. 거실은 그냥 넓게 쓰는 게 나중에 짐 늘어났을 때 덜 답답해요.
두**맘
아일랜드 길이를 늘리는 쪽으로 마음이 좀 기울고 있긴 한데, 또 거실 다이닝존이 예뻐 보이니까 계속 흔들리네요.
반***보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주방에 뒀어요. 턴키 사장님들은 트렌드 위주로 말씀하시니까 실제 생활 패턴을 더 우선해서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