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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치우친 샤워 수전 위치를 도기 라인으로 옮긴 안방 욕실 | 인천 서구 청라 자이

  • 반셀끝이 정리
  • 댓글 5

업체가 공개한 시공 이야기를 반셀끝이 원문과 함께 정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인천 서구 청라 자이 아파트, 안방 욕실의 설비 구조를 바꾸고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낡은 시설을 모두 걷어내고 방수부터 마감까지 단계별로 공정을 밟아 완성했습니다.

수전의 위치가 사용자의 동선과 맞지 않아 고민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관을 옮기는 설비 작업이 수반되어야 하기에 결정이 쉽지 않죠. 이번 사례에서 샤워 수전을 어떻게 도기 라인으로 맞췄는지, 600*600 포세린 타일 마감 과정과 함께 살펴볼게요.

포인트 벽 없이 톤온톤으로 정돈된 욕실 전경 · 사진 출처 (새 창)

전체적인 모습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톤온톤으로 맞춘 벽과 바닥의 조화입니다. 포인트 벽을 없애고 단일 톤으로 구성하여 시각적인 흐름이 끊기지 않게 처리했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놓인 젠다이 라인이 일직선으로 정돈되어 있습니다.

벽면 타일과 밀착 마감된 욕조와 샤워 설비 · 사진 출처 (새 창)

욕조 공간은 기존의 위치를 유지하면서도 마감 디테일을 바꿨습니다. 샤워 설비가 새롭게 자리 잡은 모습이 확인되며, 벽면 타일과 욕조의 경계선이 밀착되어 마감되었습니다.

그런데 완성된 모습 이전에 거쳐야 할 기초 공사가 있었습니다. 설비의 위치를 바꾸는 작업은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기존 타일 철거 후 배관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작업 당시에는 기존 타일을 모두 철거하고 내부 배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벽면의 일부가 벗겨진 상태에서 새로운 배관 경로를 잡기 위한 준비를 마친 모습입니다.

고정 장치를 이용해 타일을 부착 중인 벽면 · 사진 출처 (새 창)

본격적인 타일 부착 단계에서는 고정 장치를 활용해 수평을 잡았습니다. 타일이 밀리거나 기울어지지 않도록 하나씩 고정하며 벽면을 채워 나가는 과정입니다.

수평을 맞추기 위해 고정 장치가 배치된 시공 현장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에 빨간색과 검은색 고정 장치가 촘촘하게 배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 장비를 통해 수평을 맞추며 600*600 사이즈의 대형 포세린 타일을 정밀하게 붙여 나갔습니다.

이제 기초 벽면이 완성되었으니 욕조를 안착시킬 차례입니다.

배치 후 수평과 배수를 점검 중인 욕조 · 사진 출처 (새 창)

욕조를 배치한 후에는 수평과 물빠짐 상태를 먼저 점검했습니다. 배수구가 막힘없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나중에 뜯어내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욕조 옆면 마감을 위해 설비를 준비하는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욕조의 옆면을 단순히 치마로 덮지 않고 타일로 마감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내부를 벽돌로 조적하여 단단하게 지지대를 만들었습니다.

타일 마감을 위해 벽돌로 조적을 쌓은 욕조 옆면 · 사진 출처 (새 창)

조적 작업이 완료된 욕조 옆면은 벽면과 동일한 포세린 타일로 덮어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바닥 타일 역시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고무망치로 세밀하게 두드려 시공했고, 물배구 방향을 고려해 구배를 잡았습니다. 마감 후에는 메지로 틈새를 채우고 물기를 닦아내어 정돈했습니다.

매립등과 환풍기가 설치된 욕실 천장 돔 · 사진 출처 (새 창)

천장은 돔 형태로 마감하여 깔끔한 상부를 완성했습니다. 4개의 매립등과 환풍기를 배치해 조도를 확보했으며, 테두리 부분은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밀봉했습니다.

도기 라인으로 위치를 옮겨 설치한 샤워 수전 · 사진 출처 (새 창)

가장 큰 변화를 준 샤워 수전의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기존에는 도기와 반대편에 있어 불편했지만, 설비 공사를 통해 도기 라인과 같은 방향으로 옮겨 배치했습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드바 샤워 설비 · 사진 출처 (새 창)

새롭게 설치된 샤워 설비는 슬라이드바 형태를 적용했습니다. 사용자의 신장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간접조명이 더해진 플랩장과 세면대, 양변기 구성 · 사진 출처 (새 창)

마지막으로 수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부에는 플랩장을 설치했습니다. 장 하단에 간접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눈부심 없이 은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한다면 단순히 타일을 바꾸는 것보다 수전의 위치나 젠다이의 높이 같은 설비 조건을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600*600 포세린 타일처럼 크기가 큰 자재를 쓸 때는 줄눈의 위치와 수평을 맞추는 레이저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기존의 불편했던 수전 방향을 바로잡고, 조적 욕조 마감과 플랩장 간접조명으로 안방 욕실의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600*600 포세린 타일의 정갈함이 공간 전체에 흐릅니다.

샤워 수전의 위치 변경이나 600*600 포세린 타일 시공을 고민하고 있다면 설비 단계부터 꼼꼼히 체크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댓글 5

  • 욕***중

    샤워 수전 위치를 도기 라인으로 옮긴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희 집도 수전 위치가 애매해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설비부터 잡으면 동선이 훨씬 깔끔해지겠어요.

    • 반셀끝

      맞아요, 겉으로는 안 보이지만 배관 경로를 새로 잡는 설비 작업이 수반되어야 해서 결정하시기 전에 꼼꼼히 검토하시는 게 좋아요!

  • 포***향

    600*600 포세린 타일로 벽이랑 바닥 톤온톤 맞춘 거 너무 정갈해 보여요. 특히 욕조 옆면을 치마 대신 조적 타일로 마감한 디테일이 정말 고급스럽네요.

  • 청*맘

    플랩장 하단 간접조명 분위기가 너무 아늑해요. 밤에 화장실 갈 때 눈부심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조명 색감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 반셀끝

      은은한 분위기를 위해 설치된 간접조명이라 야간에도 눈부심 없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구성된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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