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상판 자재를 미드웨이 벽면까지 일체형으로 올린 시공을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 끝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예산 압박 때문에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대신 상판과 비슷한 느낌을 내려고 600각 유광 타일로 미드웨이를 맞췄어요. 600각 타일을 쓰다 보니 전체 높이가 딱 떨어지지 않아서, 타일을 어느 방향으로 잘라서 붙여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결과물은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유광 타일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체형 상판보다 신경을 덜 써도 되고 청소하기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저는 특히 쿡탑 주변에 음식물이 튀거나 묻는 게 가장 신경 쓰여서 세제를 쓰거나 그냥 물로도 자주 닦아내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상판 코팅이 생각보다 견고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지금 코팅을 따로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인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타***아
600각 유광이면 확실히 닦아내기 편하시겠어요. 타일 자른 위치를 어디로 잡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먼***집
상단보다는 하단 쪽을 조절해서 맞췄는데, 다행히 시각적으로 크게 거슬리지 않게 나왔습니다.
코***해
상판 코팅 고민하시는 이유가 스크래치 때문인가요 아니면 오염 때문인가요?
먼***집
전반적으로 코팅 자체가 생각보다 견고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반***보
저도 예산 때문에 일체형 포기하고 타일로 갔는데, 유광이 확실히 관리는 편하더라고요.
꼼***림
쿡탑 주변은 정말 매일 닦아줘야 하죠. 유광 타일이면 세제 써서 닦을 때 자국 남지 않고 잘 지워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