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전체 리모델링 중인데 주방 구조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지금은 상부장이 있는데 중간에 창문이 있어서 뚝 끊기는 모양이거든요. 업체에서는 차라리 상부장을 다 걷어내고 개방감을 살리면서, 대신 키큰장을 짜넣어 가전을 몰아넣는 방향을 제안해 주셨어요.
근데 비용 부분이 헷갈려요. 벽면에 800각 타일을 붙일 예정인데, 그냥 기존처럼 상부장을 새로 맞추는 거랑 상부장 뺀 자리에 타일을 다 채우고 키큰장을 추가하는 거 중에 보통 어디가 더 돈이 많이 들까요.
사실 제일 걱정되는 건 수납이에요. 저희가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냄비나 조리도구가 꽤 많거든요. 상부장 없이 키큰장만으로 버틸 수 있을지, 아니면 나중에 수납 부족해서 후회하게 될지 너무 고민돼요. 실제로 이렇게 쓰고 계신 분들 불편함은 없으신지 궁금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주***녀
저도 상부장 없앴는데 수납은 진짜 상대적인 것 같아요. 웬만한 건 하부장이랑 키큰장에 다 들어가긴 하는데, 자주 쓰는 양념통 같은 건 그냥 올려둬야 해서 조리대가 좀 좁아지더라고요.
요***혼
조리대 좁아지는 게 제일 걱정이에요. 키큰장에 수납을 최대한 몰아넣으면 좀 나을까요
반***무
타일 면적이 넓어지면 자재비랑 인건비가 올라가서 키큰장까지 추가하면 비용이 더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정확한 건 범위가 같은 견적서를 놓고 비교해봐야 알겠더라고요.
미***프
개방감 하나는 진짜 최고예요. 근데 요리 자주 하시면 상부장 없으면 확실히 아쉬운 순간이 오더라고요. 저는 결국 작은 선반 몇 개 달아서 보완했어요.
요***혼
선반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