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철거팀 시간이 안 맞아서 민원으로 시작했는데, 정작 문제는 샷시 뜯어내고 나서 발견했어요. 거실 쪽 콘크리트가 도배지랑 같이 뜯겨나갔더라고요.
타일 마감할 때 시멘트로 좀 잡아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도배팀에서는 퍼티로 잡는 거라고만 해요. 근데 뜯긴 부위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과연 퍼티만으로 매끈하게 나올지 걱정이에요.
복도식 아파트라 창문 탈거하면서 공용부 천장 페인트까지 같이 뜯겼는데, 이것도 샷시팀에 보수 요청을 해야 하는 건지 헷갈리네요. 걸레받이 뜯긴 건 제가 셀프로 보수할 자재가 있어서 그냥 넘어가겠는데, 저 두 군데는 어떻게 처리하는 게 맞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반***무
공용부 천장 뜯긴 건 나중에 관리사무소에서 문제 삼을 수도 있더라고요. 샷시팀에 확실히 말해서 보수받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복***인
맞아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일단 업체에 연락해서 어디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요.
화***드
콘크리트 뜯긴 정도가 심하면 퍼티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더라고요. 면이 너무 깊으면 보강 작업부터 해야 할 텐데 걱정이시겠어요.
구***기
저도 샷시 갈 때 비슷하게 겪었는데, 본사 시공이면 AS 접수해서 공식적으로 기록 남기고 처리하시는 게 마음 편해요.
복***인
본사 제품이라 그나마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현장에서 바로 해결이 안 되니까 답답하네요.
미***프
걸레받이는 셀프로 하신다니 다행이지만, 천장 페인트는 색 맞추기가 진짜 어렵거든요. 샷시팀에서 최대한 원상복구 해달라고 하세요.
인***민
도배팀이랑 샷시팀이랑 서로 미루는 상황이면 진짜 골치 아픈데, 일단 뜯긴 부위 사진 다 찍어두셨죠?
복***인
네, 다 찍어놨어요. 증거 없으면 나중에 딴소리할 것 같아서 꼼꼼하게 찍어뒀습니다.
집***인
퍼티로 가능하냐는 질문은 도배지 붙이기 전에 면을 얼마나 평평하게 잡느냐가 관건일 것 같아요. 너무 깊으면 보수 몰탈 써야 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