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턴키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에 걸쳐 필름 작업이 마무리되는 단계인데요. 티비 아트월 쪽과 현관은 이미 마감이 끝났고, 오늘 남은 부분들까지 다 마무리되면 내일부터는 타일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된 모습을 보니 고민이 생기네요. 처음 샘플지를 보고 결정했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샘플지가 워낙 작다 보니 실제 넓은 면적에 적용된 컬러 조합이 제가 생각한 느낌과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집이 너무 하얗게만 보일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문 필름을 다시 선택해야 할지, 아니면 현관 필름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게 더 예쁠지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하나 마감이 되기 시작하니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컬러 밸런스 때문에 마음이 복잡하네요.
다행히 지금까지 업체분과 얼굴 붉힐 일 없이 스트레스 없이 잘 진행되고는 있습니다. 얼른 공사가 끝나서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이제 돌아갈 때가 되지 않았냐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 것 같네요.
혹시 필름 샘플로 결정했다가 실제 시공 후 컬러감이 달라 보여서 고민하셨던 분들 계실까요. 이 시점에서 컬러 조합을 다시 판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햇***집
원래 샘플지는 너무 작아서 실제 벽면에 붙였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조명 들어오면 또 달라지니 너무 걱정 마세요.
강***려
조명까지 설치되면 좀 나아질까요? 지금은 그냥 생으로 보고 있어서 더 하얗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먼***루
현관이랑 문 컬러를 다르게 가신 건가요? 아니면 톤온톤으로 맞추신 건지 궁금합니다.
초***튼
저도 그랬어요. 근데 타일 들어가고 가구 들어오면 색감이 잡히더라고요. 지금은 배경지 바른 느낌이라 그럴 수 있습니다.
강***려
타일 작업이 내일부터라 그 단계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나***솔
현관이 넓으신 편인가요? 보통 현관 면적이 넓으면 컬러 하나에 따라 집 전체 분위기가 확 바뀌긴 하더라고요.
차***지
필름은 한 번 붙이면 뜯어내기 힘들어서 고민되시겠어요. 업체분께 지금 단계에서 수정 가능한 범위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복
맞아요. 내일부터 타일 들어가면 공정 겹쳐서 수정하기 더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아
너무 하얀 게 걱정이시면 나중에 소품이나 커튼으로 포인트를 주셔도 충분합니다.
공***람
턴키 업체랑 사이 좋게 진행 중이신 게 제일 부럽네요. 소통 잘 되는 곳이면 컬러 고민도 같이 상담해주실 거예요.
구***꼼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생각보다 밝게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