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 지 5년 정도 된 아파트인데 주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남편과 함께 조금씩 셀프 필름 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팬트리장 앞에는 수납장을 새로 짰고, 대신 냉장고 옆 수납장은 홈카페 공간으로 활용해서 넓어 보이게 구성해 봤어요.
상하부장과 팬트리 문, 정면 수납장 문까지 다 합쳐서 총 20미터 정도의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광 화이트 톤으로 통일했는데, 사진으로는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실물은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새로 맞춘 무광 화이트 가구와 제가 선택한 필름 색상이 거의 흡사합니다. 가구 제작하시면서 필름 색상을 맞추실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나란히 두고 보니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작업하다 보니 막히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주방 쪽에 있는 칸막이 수납 부분은 필름 작업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네요. 이 부분의 마감을 어떻게 잡아야 깔끔할지 고민입니다.
이제 주방 외에 신발장과 샷시, 문틀 작업만 남겨두고 있는데, 칸막이 수납장 필름 시공을 어떻게 판단하고 진행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기***쟁
가구 색상이랑 필름 색상을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데 정말 비슷하게 잘 맞추셨네요. 칸막이 수납은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을 더 볼 수 있을까요?
먼***어
감사합니다. 구조는 일반적인 수납장인데 칸막이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꺾이는 지점 마감이 고민이라 사진을 더 찍어볼게요.
수***인
20미터를 둘이서 하셨으면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샷시랑 문틀은 주방보다 훨씬 까다로운데 힘내세요.
무***다
무광 화이트는 관리만 잘하면 정말 깔끔하죠. 칸막이 부분은 굴곡이 심한 편인가요?
먼***어
네, 굴곡이 좀 있어서 필름이 뜰까 봐 걱정되는 상태입니다.
셀***짐
필름 양을 넉넉하게 잡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보통 부족해서 중간에 다시 주문하면 롯트 번호 달라질까 봐 걱정되는데 잘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마***석
칸막이 수납장 같은 경우는 억지로 한 번에 붙이려 하기보다 면 분할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구***기
맞아요. 특히 셀프로 하실 때는 무리하게 늘려서 붙이면 나중에 수축하면서 뜰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